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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자 투자금 빼돌린 양식업자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은 매출 장부를 조작해 동업자들의 투자금 일부를 빼돌린 혐의로 양식업자 49살 백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백 씨는 지난 2006년 11월부터 올 3월까지 철갑상어를 양식해 이익금을 나눠주겠다며 동업자 4명에게 투자금 1억 7천만원을 받은 뒤 매출 장부에 직원 월급을 부풀리거나 구입하지 않은 양식...
한태연 2008년 12월 12일 -

대출사기는 건설사 그룹이 조직 개입
경산 모아파트 허위분양으로 금융권에서 200억원대 중도금을 대출받은 사기사건과 관련해 건설사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형사 4부는 경남 창원의 모 건설회사 회장 57살 곽모 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곽씨는 지난 7월 경산 사동에 분양한 아파트가 분양이 안돼 자금사정이 어렵게 되자 브로커를...
한태연 2008년 12월 12일 -

정부출연금 횡령 대표이사 구속
거액의 정부출연금을 빼돌려 다른 용도로 사용한 직물염색 가공업체 대표가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지난 2005년 3월부터 12월까지 받은 정부출연금 3억원 가운데, 출연금의 성격과 관련이 없는 직원급여나 운영자금 명목으로 2억 2천여만원을 빼돌려 사용한 혐의로 모 직물염색 가공업체 대표 이사 ...
한태연 2008년 12월 12일 -

사건 무마 청탁 명목 돈받은 40대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사건 청탁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부산시 해운대구 41살 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 7월 유사석유제품 판매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받고 있던 45살 이모 씨에게 경찰과 검찰에 청탁해 사건을 무마해 주겠다며 세 차례에 걸쳐 모두 3천 4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
한태연 2008년 12월 11일 -

일조권 침해 배상 판결
대구지방법원은 대구시 범어동 68살 권 모 씨 등 10명이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 일조권이 침해 당해 아파트 값이 하락했다며 인근 아파트 시공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시공사는 이들에게 각각 2천 700만원에서 천 700만원씩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일조권 침해로 인해 정신적 손해를 본 사실을 ...
한태연 2008년 12월 10일 -

R]문화재 발굴조사 조직적 비리 온상
◀ANC▶ 문화재 발굴 조사 과정에 구조적인 비리가 만연해 있는 것으로 검찰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오늘 문화재 발굴조사를 빨리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건설업체 시행사와 토목회사로부터 1억 7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경북문화재연구원 이모 전...
한태연 2008년 12월 10일 -

문화재 발굴조사 총체적 비리로 드러나
문화재 발굴 조사 과정에 구조적인 비리가 만연해 있는 것으로 검찰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오늘 건설업체 시행사와 토목회사로부터 1억 7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전 경북문화재연구원 48살 이모 연구실장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이 씨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모 시행사 이...
한태연 2008년 12월 10일 -

R]문화재 건들바위, 종합대책 마련해야
◀ANC▶ 붕괴된 건들바위 옆 절벽은 대구시가 지정한 문화재입니다. 대구의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우리 대구시민에게는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화재적 가치와 앞으로 어떻게 보존.관리해야 할 지를 짚어봅니다. 계속해서 한태연 기잡니다. ◀END▶ ◀VCR▶ 대구 중구 대봉동에 위치한 건들바위는 신...
한태연 2008년 12월 09일 -

절도 사건 잇달아
대구 성서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에서 네비게이션을 훔쳐 판 혐의로 모 해군부대 소속 20살 강 모 사병을 붙잡아 헌병대에 넘겼습니다. 강 씨는 지난 6월 24일 오후 3시 쯤 대구시 본리동 주택가에 세워진 36살 우 모 여인의 차에서 네비게이션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또 지난달 26일 빈 교실에서 1...
한태연 2008년 12월 08일 -

귀가 여성 폭행 강도용의자 검거
대구 북부경찰서는 심야에 귀가하던 여성을 폭행해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대구시 동구 지저동 34살 성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성 씨는 지난 1일 밤 11시 쯤 대구시 북구 서변동 원룸 밀집 지역에서 귀가하던 30살 박 모 여인을 폭행하며 돈을 요구하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태연 2008년 12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