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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이전 취소 소송 각하
대구지법 행정부는 영천시에 사는 73살 조모 씨가 도청이전 추진위원장 등을 상대로 낸 '경북도청 이전절차취소' 소송에서 소를 각하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는 도청이전 추진위원장의 선정 발표는 앞으로 있을 도청이전 예정지 지정고시를 위한 사전 준비절차로 내부적인 행정계획에 불과하다"면서 각하 이유...
한태연 2008년 11월 13일 -

오염 금호강변 복원 대책회의
금호강변 송유관 기름 유출 사고로 오염된 토양 3천톤을 복원하기 위해 지역 대학교수들과 한국지질자원연구소, 대구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대책회의가 오늘 동구청에서 열립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대한 송유관 공사가 의뢰한 전문조사기관의 토양 오염 결과를 분석하고 구체적인 토양정화 방법을 결정...
한태연 2008년 11월 13일 -

양아들 살해 피고인 국민참여재판 신청
지난 7월 양아들을 살해한 뒤 과수원에서 시신을 불에 태워 버리고 달아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아버지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해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오는 24일 살인과 사체 손괴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50살 윤모 씨에 대한 재판을 대구·경북지역 일곱번째 국민참여재판으로 치를 예정입니...
한태연 2008년 11월 12일 -

가스 순간온수기 정밀감식
가스 순간온수기로 숨진 여고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대구 수성경찰서는 오늘 한국 가스안전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정밀 감식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경찰은 2.5제곱미터 좁은 밀폐된 공간에 가스 순간온수기를 설치할 수 없는데도 설치한 경위와 무자격 업자가 설치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해 책임소재를 정확히 밝힐 예정입...
한태연 2008년 11월 11일 -

의경 매단채 도주 교사에 벌금 천만원
대구지법 제 12형사부는 단속 의경을 차에 매단 채 음주 단속을 피해 달아나려한 혐의로 기소된 현직 교사 56살 구모 씨에 대해 벌금 천 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자숙하지 않고 또 다시 음주운전을 한 뒤 단속을 피해 달아나려 했고, 경찰 제지...
한태연 2008년 11월 11일 -

R]기업사냥꾼이 유치기업 부실 초래
◀ANC▶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대구시가 적극 유치한 기업이 사채를 동원한 기업 사냥꾼의 표적이 돼 부실기업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2006년 옛 삼성상용차 터에 700억원대 매출액을 기록한 LCD TV 생산업체인 디보스가 들어와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지역 ...
한태연 2008년 11월 11일 -

대구지검, 노숙자ㆍ노인 대상 급식 봉사활동
대구지방검찰청 차동언 2차장 검사를 비롯해 검찰 간부와 직원 20명은 오늘 대구시 대신동 서문교회에서 지역 노숙자 등 500여명에게 음식을 배식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대구지검은 어려운 경제현실로 식사를 거르는 노숙자와 실직자,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한달에 한 차례씩 무료 급식행사를 열고 있습...
한태연 2008년 11월 11일 -

사채업자가 디보스 부실 초래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대구시가 유치한 기업이 금융당국의 허술한 감독과 기업사냥꾼 때문에 부실기업으로 전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가 지난 8월부터 코스닥 상장기업인 지역 LCD TV제조업체 디보스의 임원 자금횡령 사건을 수사한 결과, 임원 2명과 실제사주 51살 고모 씨가 회사자금 146억원을 ...
한태연 2008년 11월 11일 -

R]대구]밀폐된 공간, 순간온수기 주의!
◀ANC▶ 밀폐된 욕실 공간에서 가스 순간온수기를 켜고 샤워를 하던 10대 여고생이 숨졌습니다. 가스 불완전 연소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어제 오후 대구시 범어동 43살 최모 씨의 집 간이욕실에서 최씨의 16살난 딸이 샤워를 하던 중 의식을 ...
한태연 2008년 11월 10일 -

구권화폐 사기 50대 구속
대구경찰청은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조성된 수 조원의 구권화폐를 인출해 현 정부측에 전달하면 사례비를 받을 수 있다고 속여 수 억원을 받아챙긴 혐의로 57살 송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 2004년 8월 "전 정권이 비자금으로 모아둔 구권화폐를 인출해 현 정권에게 주면 공로금을 받을 수 있다"며 40살 김모...
한태연 2008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