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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오락실 운영 경찰간부에 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은 불법 성인오락실에 거액을 투자해 운영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대구경찰청 소속 장 모 경정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천 500만원을 추징했습니다. 재판부는 "사행성 불법오락실에 투자해 운영했고, 담당 경찰관에게 범인도피를 방조케 하는 등 공직에 대한 사회의 신뢰에 상당한 영향...
한태연 2008년 11월 19일 -

만평]미국 비자 면제 환영?
어제부터 비자 없이 미국방문이 가능해지면서 달러화 급등과 경기침체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지역 여행업계가 모처럼 기대에 부풀어 있는데요. 대구관광협회 여행업의 조인철 위원장, "일단 크게 환영합니다. 지금 당장은 큰 변화는 없겠지만, 달러화가 좀 내려가고 경기가 좋아지면 미국쪽 수요가 늘 것으로 생각합니...
한태연 2008년 11월 18일 -

만평]판결보다 좋은 조정과 화해
최근들어 경기가 바닥을 기자 법원은 소액 사건을 비롯한 민사. 가사 사건이 늘어나자, 판결 대신 조정이나 화해로 사건을 처리하고 있는데요. 대구고등법원 백정현 공보판사, " 판결을 통하면 마음의 상처가 남기 마련입니다. 경제도 안 좋은데 사회 융화차원에서라도 가급적이면 조정이나 화해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려고 ...
한태연 2008년 11월 18일 -

대구지역 유입 환자 많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16개 시·도별 진료비 유출·유입 손익을 분석한 결과, 진료비 흑자가 대구가 2천 600여억원으로 서울 1조 5천 300여억원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경북지역은 3천 300여억원이 빠져나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경기도 7천 800여억원 다음으로 적자폭이 컸습니다.
한태연 2008년 11월 18일 -

R]비자없이 방문...경기가 문제
◀ANC▶ 오늘부터 비자없이 90일 동안 미국여행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서울의 미국 대사관에 가서 인터뷰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었습니다. 지역 여행업계의 표정에 모처럼 화색이 돌았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늘 낮 대구시청 여권발급 창구. 오늘부터 비자없이 미국을 방문할 수 있...
한태연 2008년 11월 17일 -

적재 화물 도로에 떨어져...도로 정체
오늘 오후 3시 반 쯤 대구시 수성구 두산오거리에서 40살 박 모 씨의 11톤 화물차에 실린 하수도관 일부가 도로에 떨어져 지나가던 차량들이 부분 파손됐고, 일대가 30분 가량 정체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좌회전을 하던 중 실려 있던 하수관이 무게를 이기지 못해 도로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
한태연 2008년 11월 17일 -

미국비자면제, 지역 여행업계 기대
오늘부터 비자 없이 석달 동안 미국여행을 할 수 있게 되면서 대구시청을 비롯한 구청 민원실에는 미국 비자 면제소식에 전자여권을 발급받기 위한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행업계도 앞으로 환율 사정이 나아지면 비자 발급이 어려워 미국 여행을 하지 못했던 여행객들의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2008년 11월 17일 -

집창촌 '자갈마당' 업주 등에 집유
대구지방법원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된 속칭 '자갈마당'의 업주 52살 황모 씨 등 3명에 대해 징역 6월에서 10월에 집행유예 1년에서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오 판사는 "피고인들에게 같은 전과가 있는 점과 범행 후 현재까지의 정황 등을 감안해 이 같이 판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성매매...
한태연 2008년 11월 14일 -

좌석버스.승용차 충돌, 22명 다쳐
어젯밤 10시 반 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 상림리 대구대학교 앞 도로에서 40살 강 모 씨가 몰던 좌석버스와 23살 신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신씨가 크게 다치고 버스 승객 등 21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경찰은 신씨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한태연 2008년 11월 14일 -

"금호강 오염 조사 미흡했다"
금호강변 송유관 기름 유출사고로 전문기관이 토양 오염범위를 정밀 조사했지만, 조사결과가 미흡하다는 주장이 나와 조사기관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대구 동구청에서 열린 조사 결과 보고에서 전문가들은 "대한송유관공사가 조사를 맡긴 연구소가 토양의 구체적인 성질과 금호강변에 대한 특수한 환경기준...
한태연 2008년 1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