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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피의자 심야조사 급증
국회 법사위 노철래 의원이 밝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검에서 지난 2005년 1건에 불과했던 피의자 심야조사가 지난해는 27건으로 2년만에 무려 27배나 늘어났고 올 들어서도 8월 말까지 1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피의자 심야조사는 국가인권위원회가 피의자의 신체 자유와 행복추구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
한태연 2008년 10월 15일 -

대구지법 인신구속률 전국 주요법원 중 1위
민주당 이춘석 의원 국감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월까지 대구지법의 구속영장 발부율은 79.2%로 전국 주요 법원 가운데 가장 높고 영장 발부 건수도 2천 40여건으로 5개 주요 법원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이에 반해 경제사범이나 공무원 뇌물 범죄에 대한 실형 선고율은 20%로 일반 형사사건 60% 비해 훨씬 낮아 관...
한태연 2008년 10월 15일 -

대구지법 공탁금 국고귀속액 전국 최다
한나라당 이한성 의원에 따르면, 대구지법이 관리하는 공탁금 가운데 공탁 후 15년이 지나도록 찾아가지 않아 국고로 모두 귀속되는 금액이 33억 6천만원으로 전국 18개 지방법원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에도 대구지법에 맡겨진 공탁금 3천 192억원 가운데 국고로 귀속된 공탁금이 23억원으로 수원지법에 이어 두번...
한태연 2008년 10월 15일 -

300억원 회사돈 횡령 시행사 대표에 7년 구형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300억원대의 회사 자금을 빼돌리거나 임의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해피하제의 실질적 대표 50살 박모 씨에 대해 징역 7년에 벌금 20억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열린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 박씨가 혐의 사실을 계속 부인하고 있고, 300억원대의 회사 자금을 횡령한 사실은 자본주의 근간을...
한태연 2008년 10월 14일 -

전국체전 4일째...선전 기대
전남에서 열리고 있는 제 89회 전국체육대회 나흘 째인 오늘도 지역 선수들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대구 동구청 소속의 이성우, 이병탁 선수가 오늘 카누 C2(씨투)종목에서 대회 7연패를 노리는 등 육상과 사이클, 체조 등에서 대구·경북 선수들이 출전해 선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어제까지 대구는 금 20개, 은 27개,...
한태연 2008년 10월 13일 -

대구 산악회 태운 관광버스 전복‥25명 사상
어제 오후 5시 40분 쯤 충남 홍성군 광천읍 소암리 모 주유소 앞 도로에서 47살 장 모 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전복하면서 5m 아래 농경지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대구 모 산악회 회원 63살 이 모 씨가 숨지고 2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보령 오서산 등반에 나섰던 대구 모 산악회 회원 37명을 태우고 대구로 ...
한태연 2008년 10월 13일 -

수성구 아파트 화재, 1명 부상
오늘 새벽 4시 20분 쯤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 모 아파트 14층 51살 김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김씨가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와 함께 집에 있었던 백 모 씨가 화장실 문을 여는 순간 화장실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2008년 10월 13일 -

아침기온 10도 이하로 떨어져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9.4도를 비롯해 영천 3.6, 구미 5.9, 안동 5, 포항 10.8, 봉화 0.7도 등으로 어제보다 1~2도 낮아 쌀쌀하고, 내륙지방에는 안개가 끼여 있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대구 23도를 비롯해 21도에서 24도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예상...
한태연 2008년 10월 13일 -

전국무대 4인조 강도 검거
경북 고령경찰서는 전국을 돌면서 주점에 침입해 흉기로 주점업주 등을 위협한 뒤 금품을 뺏어 달아난 혐의로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37살 김 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일 밤 12시 쯤 고령읍의 한 주점에 침입해 업주 40살 박 모 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과 승용차를 뺏어 달아나는 등 ...
한태연 2008년 10월 13일 -

울릉도서 소방헬기로 응급환자 이송
울릉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소방헬기가 긴급 이송에 들어갔습니다. 경북 소방본부는 오늘 새벽 1시 10분 쯤 복통을 호소하며 입원했던 울릉동 서면 61살 김 모 씨가 직장암으로 인한 장폐쇄환자로 자체 수술이 어려워지자 소방헬기를 이용해 영남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한태연 2008년 10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