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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오락실 개입 경찰간부 수사 난항
대구지방법원은 대구경찰청 간부의 성인오락실 불법운영 개입사건과 관련해 청구된 오락실 업주 49살 권 모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오락실에 차명계좌를 통해 1억 여원을 투자한 혐의를 받고 있는 대구경찰청 A 경정에 대한 검찰의 소환과 기소 여부도 불...
한태연 2008년 09월 09일 -

밀린 임금 문제로 흉기 휘두른 중국인 구속
경산경찰서는 밀린 임금을 받기 위해 공사현장 책임자를 흉기로 찌르고 돈을 뺏은 혐의로 중국인 33살 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왕 씨는 지난 4일 밤 8시 반 쯤 경산시 압량면 공사현장 책임자인 39살 정 모 씨의 집에 찾아가 밀린 노임을 달라며 위협하다 정 씨가 반항하자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히고 5백만원을 뺏은 혐...
한태연 2008년 09월 09일 -

손님 돈 횡령 부동산 중개업자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형사 1부는 면허 없이 다른 사람 이름을 빌려 부동산 중개업을 하면서 손님들이 맡긴 돈 수 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무자격 부동산 중개업자 45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2월 허 모 씨의 아파트를 매입해주면서 잔금 가운데 4천 700여만원을 자신의 빚을 갚는데 사용하는 등 손님 2명이 ...
한태연 2008년 09월 09일 -

재소자에 담배 준 교도대원에 징역 1년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은 복역중인 재소자에게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교도대원 24살 김 모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대구 교도소에서 일하던 김씨는 재소자인 38살 김 모 씨로부터 "담배를 갖다주면 근무가 끝날 때까지 천만 원을 벌게 해주겠다"는 제의를 받고 담배와 축구양말 등을 화장실에서...
한태연 2008년 09월 08일 -

네번째 국민참여재판 열려
국민이 배심원 자격으로 형사재판에 참여해 피고인의 유무죄를 가리는 국민참여재판이 대구지법에서 네번째로 열렸습니다. 오늘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한 피고인 김씨는 지난 6월 4일 금품을 훔치기 위해 대구 효목동 51살 박모 씨가 운영하는 여관에 몰래 들어가 발각되자 달아나는 과정에 박씨를 차로 치어 전치 8주의 중상...
한태연 2008년 09월 08일 -

R]마약 운반 관광객 첫 적발
◀ANC▶ 외국에 나갔다 들어올 때 잘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짐을 옮겨달라는 부탁을 받으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마약이 들어있는지 모르고 운반하다 적발되면 바로 구속됩니다. 시가 70억원대의 마약이 이런 방법으로 국내에 들어왔다 적발됐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여행용 가방을 열자 장난...
한태연 2008년 09월 05일 -

경북 고령서 명절 틈탄 70대 소매치기 검거
경북 고령경찰서는 명절을 앞두고 시골 장터의 혼잡한 틈을 타 소매치기를 한 혐의로 78살 손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손 씨는 어제 오전 고령읍 고령시장 앞 버스승강장에서 버스에 타고있던 60살 김모 씨의 주머니에 있던 만 8천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소매치기 전과 11건으로 13년 넘게 징역을 살았던 손...
한태연 2008년 09월 05일 -

주점 운영 미끼로 억대 챙긴 전직 경찰관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형사 3부는 경찰관 재직 당시에 교통단속을 하다 알게 된 여성에게 주점운영을 도와주겠다며 접근해 가게 계약금 등 2억 6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전직 경찰관 40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경찰관으로 근무할 당시인 지난 2006년 12월 교통단속을 하다 알게 된 이모 여인에게 "주점을 하면 뒤를...
한태연 2008년 09월 05일 -

대출 알선 미끼로 금품 받은 건설업자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건설업체 대표에게 접근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아파트 신축 터 대금을 대출받아 주겠다면서 알선비 명목으로 2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건설업자 부산시 연산동 53살 차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차씨는 지난해 5월 터 매입 대금이 부족해 청도군 청도읍에 지으려는 아파트 신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태연 2008년 09월 05일 -

대구경찰ㆍ게임위, 사행성 게임장 21곳 단속
대구지방경찰청은 최근 게임물 등급위원회와 합동으로 불법 사행성게임장 21곳을 단속하고, 업주 2명을 구속하는 한편, 24명을 입건했습니다. 또 게임기 300여 대와 현금 2천 900여 만원, 경품 3만여 개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경품 게임장 업소 88곳이 휴업이나 폐업을 하는 등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단속을 ...
한태연 2008년 09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