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형사 3부는
경찰관 재직 당시에
교통단속을 하다 알게 된 여성에게
주점운영을 도와주겠다며 접근해
가게 계약금 등 2억 6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전직 경찰관 40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경찰관으로 근무할 당시인
지난 2006년 12월 교통단속을 하다 알게 된
이모 여인에게
"주점을 하면 뒤를 봐주겠다"며 접근해
가게 계약금 명목으로 500만원을 건네 받는 등
다섯달 동안 7차례에 걸쳐 2억 6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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