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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논란' 시경 차장 취임 앞두고 연가신청
청와대 파견 근무 당시 여성 경호관을 성희롱한 혐의로 보직해임된 지 보름도 되지 않아 대구경찰청 차장으로 발령돼 논란이 일고 있는 박 모 경무관이 취임식을 앞두고 돌연 이달 말까지 연가를 신청했습니다. 한편 대구·경북 여성단체연합 등 25개 지역 시민단체는 대구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경무관에 대한 ...
한태연 2008년 09월 22일 -

R]침체의 늪 대구 변호사업계
◀ANC▶ 지속되는 경기불황 속에 변호사업계도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잘 나가는 '사'자 전문직이라는 것은 이미 옛말이 된지 오래됐다고 하소연하는 변호사들이 적지 않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5년 전 변호사 개업을 한 김 모 변호사는 갈수록 수임 건수가 줄어...
한태연 2008년 09월 20일 -

음란 폰팅 26억원 챙긴 일당 검거
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음란 폰팅을 유도해 걸려오는 피해자로부터 정보이용료로 26억원을 챙긴 혐의로 060 폰팅 업체 대표 35살 김모 씨를 비롯해 관리실장 등 일당 2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2006년 6월부터 2년동안 광주의 모 대학교 창업 보육센터에 온라인 음성정보 서비스 제공업체를 설립해 ...
한태연 2008년 09월 19일 -

대구서도 첫 전자발찌 부착 청구
이달부터 성폭력 범죄자에 대해 위치추적 제도가 적용된 가운데 대구에서도 처음으로 전자발찌 부착 명령이 법원에 청구됐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성추행 혐의로 구속기소한 48살 장 모씨가 지난 3월 준강제 추행 혐의로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는데도 6개월 만에 같은 범행을 저질러 재범의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해 전자...
한태연 2008년 09월 19일 -

만평]우리는 잘못이 없습니다.
금호강변 송유관 기름 유출사고와 관련해 사고 원인 지점을 확인할 당시 경찰이나 구청 직원이 현장에 없어 문제가 되고 있지만, 해당 기관의 책임자들은 몰랐다는 무책임한 답변만을 내놓고 있는데요. 대구동부경찰서 도범진 서장은, "아, 추석이고 해서 그랬는가 봅니다. 제가 불찰이죠"이렇게 연휴 탓으로 돌렸고, 대구 ...
한태연 2008년 09월 19일 -

R]"병원 로비 중식집회는 업무방해"
◀ANC▶ 종합병원내 로비에서는 점심시간에 집회를 할 경우에도 업무방해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병원 특성상 점심시간에도 접수 등 업무를 보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집회를 벌인 노조원들은 이에 승복할 수 없다며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지방법원 제 8...
한태연 2008년 09월 19일 -

"병원 로비 중식집회는 업무방해"
대구지방 법원은 지난 2006년 영남대의료원 노사 분규 과정에서 병원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전 노조지부장 43살 곽모 씨와 민주노총 대구본부 사무처장 44살 이모 씨 등 12명에 대해 각각 징역 6개월에서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30만원에서 200만원씩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종합병원의 특...
한태연 2008년 09월 19일 -

검찰, 항소를 통해 형량 낮춰줘
1심에서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은 피고인의 형량을 낮춰주기 위해 검찰이 항소를 제기해 더 낮은 형량을 선고받게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안동의 한 국도상에서 승용차를 몰고가다 화물차를 충돌해 화물차 운전자에게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51살 정 모씨는 1심에서 금고 4개월에 집행유예 2년,...
한태연 2008년 09월 18일 -

경찰, 파손된 송유관 이음새 수거 감식 의뢰
금호강변 송유관 기름 유출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파손된 이음새가 불량품인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맡겨 정밀 감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복구공사를 서둘러 마무리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이 사고를 축소·은폐하려한 것이 아닌지 여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경찰과 대...
한태연 2008년 09월 18일 -

허위사실 유포 혐의 이해봉 의원, 무혐의 처분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2부는 지난 4.9 총선 방송토론회에서 상대후보를 '신용불량자'라고 지칭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고발당한 한나라당 이해봉 의원을 무혐의 처리했습니다. 검찰은 전체 맥락에서 봤을 때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보기 어려워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당시 무소속 후보인 이...
한태연 2008년 09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