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변 송유관 기름 유출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파손된 이음새가
불량품인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맡겨
정밀 감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복구공사를 서둘러 마무리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이 사고를
축소·은폐하려한 것이 아닌지 여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경찰과 대구 동구청은
사고 원인 지점을 확인할 당시
경찰이나 구청 직원이 현장에 없었다는
어제 대구문화방송의 보도에 따라
진상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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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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