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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 폰팅 26억원 챙긴 일당 검거

한태연 기자 입력 2008-09-19 23:11:46 조회수 0

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음란 폰팅을 유도해 걸려오는 피해자로부터
정보이용료로 26억원을 챙긴 혐의로
060 폰팅 업체 대표 35살 김모 씨를 비롯해
관리실장 등 일당 2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2006년 6월부터 2년동안
광주의 모 대학교 창업 보육센터에
온라인 음성정보 서비스 제공업체를
설립해 놓고, 인터넷 광고나
휴대폰 문자서비스로 폰팅 광고를 낸 뒤
피해자 13만명으로부터
정보이용료로 26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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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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