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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5천만원어치 맨홀 덮개 절도 일당 검거
철재용 공공시설물을 훔친 구청 일용직 근로자 등 22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잡혔습니다. 포항 남부경찰서는 가로수 보호판과 가로등, 맨홀뚜껑 등을 훔쳐 팔아온 혐의로 포항시 남구청 소속 일용직 근로자 53살 전모 씨를 비롯해 건설업자, 장물업자 등 22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씨 등 일용직 근로자 11명과...
한태연 2008년 10월 28일 -

주상복합 투자 군인공제회 회장 아들 수사
아파트 건설시행사인 해피하제 사건과 관련해 대구지방검찰청이 군인공제회 이사장 아들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대구지검은 군인공제회가 지난 2005년 대구 수성구 모 주상복합아파트 건설에 투자할때 이사장 아들이 10억 여원을 챙겼다는 의혹이 군인공제회에 대한 대검의 수사 과정에서 드러남에 따라 대...
한태연 2008년 10월 27일 -

제 6회 참여재판...남편 살해사건에 결과 주목
수십년 동안 남편의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아내가 남편을 살해한 사건이 국민참여재판을 통해 가려지게 돼 재판 결과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 11형사부는 오늘 남편을 목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62살 김모 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을 엽니다. 김 씨는 지난 8월 말 새벽 자신의 뺨을 때리며 행패를 부리...
한태연 2008년 10월 27일 -

청도 반시축제 개막
청도군은 오늘부터 사흘동안 청도 야외공연장에서 청도 특산품인 청도반시 홍보를 위한 '2008 청도반시 축제'를 엽니다. 축제에는 청도 예술제를 비롯해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 건강줄넘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청도반시 요리 경진대회와 감물염색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립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세계 ...
한태연 2008년 10월 24일 -

"변호사 63% 간통죄 폐지에 찬성"
지역 변호사 10명 가운데 6명이 간통죄 폐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변호사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변호사 330명을 대상으로 '간통죄 폐지 여부'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 132명 가운데 63%에 해당하는 83명이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변...
한태연 2008년 10월 24일 -

범어역사에 수화통역센터 설치
대구 수성구청은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사 안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센터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수화통역센터에는 수화통역사 5명이 화상전화기와 화상캠, 컴퓨터 등을 설치해 놓고 외부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화면을 통해 수화통역을 도와줍니다. 또 청각장애인들을 상대로 공과금 납부를 도와주고, 법률...
한태연 2008년 10월 24일 -

청도 반시 축제 개막
청도지역의 특산품인 반시를 주제로 한 '2008 청도반시 축제'가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청도군은 청도예술제와 도립국악원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주민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지역 특산물인 반시 감물 600리터로 길이 690여 미터에 이르는 천을 물들여 세계 기네스에 도전하는 퍼포먼스도 ...
한태연 2008년 10월 24일 -

대구 변호사회 창립 60주년
대구지방변호사회가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 허노목 회장은 "갈수록 법률수요가 다양화되고, 로스쿨 등 시대의 요청이 변화되고 있는 만큼, 변호사회도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보다 전문성을 살리고, 지역사회의 참여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태연 2008년 10월 24일 -

미성년 성폭행 대학생 영장 신청
대구 수성경찰서는 대구시 수성구 신매동에 사는 모 대학교 1학년 18살 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8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생 9살 박 모 양을 옥상에 끌고 가 성폭행 한데 이어 지난 22일에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같이 탄 여중생 13살 홍 모 양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태연 2008년 10월 24일 -

검찰, 디보스 추가 횡령 여부 수사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디보스의 대표이사 한 모 씨 등 3명에 대해 회사 자금 5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하는 한편 빼돌린 자금의 규모가 5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자금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2005년 대구시로부터 공장터를 매입할 당시 체결한 '7년동안 매각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이행...
한태연 2008년 10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