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사건 청탁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부산시 해운대구
41살 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 7월
유사석유제품 판매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받고 있던 45살 이모 씨에게
경찰과 검찰에 청탁해 사건을 무마해 주겠다며
세 차례에 걸쳐 모두 3천 4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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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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