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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에게 '묻지마 범행' 40대 징역 10년
대구지법 제11형사부 손현찬 부장판사는 길가는 10대 여성을 이유 없이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된 42살 A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20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른바 '묻지 마' 범행은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하고 피고인이 재범 위험성이 높아 중형을 선고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
윤태호 2019년 01월 23일 -

설 명절 전, 후 부부갈등 해소 상담
명절 때 부부갈등으로 이혼하는 이른바 '명절 이혼'을 예방하기 위한 상담이 올해도 대구가정법원에서 실시됩니다. 대구가정법원은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휴일을 제외한 열흘 동안 대구가정법원 5층 상담실에서 부부갈등 해소를 위한 상담을 합니다. 전문 상담위원이 이혼 접수 단계 이전에 이혼이 자녀에게 미치...
윤태호 2019년 01월 23일 -

R]농협 임원 성매매 의혹 진실공방 가열
◀ANC▶ 경북 농협 임원들이 해외에서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을 얼마전 보도해드렸습니다.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농협 안에서도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문제가 된 농협 이사회 회의록입니다. (C.G1)------------------------------------- 2017년 12월 4일부터 8...
윤태호 2019년 01월 23일 -

손가락 부러뜨려 보험금 타낸 50대 구속기소
대구지검 금융경제 범죄전담부는 자기 손가락을 일부러 부러뜨려 보험금을 타낸 56살 A 씨를 사기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2012년 11월 직장에서 망치로 자기의 오른손 손가락 2개를 부러뜨려 보험금 8천 8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보험금 2천만 원은 브로커...
윤태호 2019년 01월 22일 -

R]농협 임원, 성매매 의혹으로 집단 사퇴
◀ANC▶ 농협 간부들이 농업 선진국에 간다면서 해외에서 성매매했다는 말이 나돌고 있습니다. 조합장 선거를 앞둔 음해성 폭로라며 맞서고 있는데, 조합비가 일부 쓰였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조합원이 천 500이 넘는 경북의 한 농협입니다. 조합장과 이사 6명, 감사 등 10...
윤태호 2019년 01월 21일 -

설계도 빼돌려 경쟁업체 취업한 40대 징역
대구지법 형사3단독 최종선 부장판사는 이전 직장에서 사용하던 설계도면을 빼돌려 새 직장으로 옮긴 혐의로 기소된 43살 A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동식 건축물 제작 회사에 다니던 A 씨는 2014년 경쟁업체로 옮기면서 이전 직장의 영업 자산인 설계도면 136건을 빼돌려 새 직장에서 일할 때 ...
윤태호 2019년 01월 20일 -

양심적 병역거부자 무죄 선고 잇달아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병역을 거부한 신도들에게 무죄가 잇달아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형사항소2부 허용구 부장판사는 2017년 11월 입영 통지서를 받고도 입영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23살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2017년 12월 26일까지 입영하라는 통...
윤태호 2019년 01월 18일 -

R]권영진 대구시장, 시장직 유지
◀ANC▶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권영진 대구시장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벌금 9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시장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지만, 면죄부 논란과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고법 제1형사부 박준용 부장판사는 권영진 대구시장의 선거법 위...
윤태호 2019년 01월 18일 -

김용덕 북구의원, 벌금 300만 원 구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김용덕 대구 북구의원에게 대구지검 공안부가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가 되는 가운데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3일에 열립니다. 김용덕 구의원은 2017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자기가 운영하는 갈비탕집에서 경로당 회원 ...
윤태호 2019년 01월 18일 -

허위 사실 유포, 이진련 시의원 벌금 70만 원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 이봉수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이진련 대구시의원에게 검찰 구형과 같은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가 인정되지만 이 의원이 잘못을 인정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해 5월 시의원 비...
윤태호 2019년 0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