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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 분담금 사기 기소
대구지검은 지역주택조합원을 모집하면서 분담금 45억원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대구지역 시행사 공동대표 50살 A 씨 등 4명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16년 2월 대구시 중구에서 재개발 지역주택조합을 만들어 한 사람에 천만 원에서 2천 500만 원까지 45억 원의 분담금을 받아 땅을 사는 대신 조합...
윤태호 2019년 06월 04일 -

금품 수수한 고교 야구부 전 감독 징역형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 주경태 부장판사는 전국 고교 야구대회 출전과 프로구단 입단에 따른 사례비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대구 모 고등학교 전 야구부 감독 51살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900만 원을 명령했습니다. 주 부장판사는 범행 경위와 피고인이 받은 금액을 보면 죄질이...
윤태호 2019년 06월 04일 -

조희팔 다단계 710억 공탁금 소송 시작
조희팔 다단계 사기 사건의 범죄 수익금 분배를 둘러싼 피해자 소송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번 소송은 대구지법 서부지원 민사1부 위지현 부장판사가 맡은 가운데 조희팔의 은닉재산과 범죄수익금을 관리하다가 붙잡힌 고철업자 57살 A 씨로부터 환수한 710억 원의 배분과 관련한 것입니다. 서부지원은 사건관계자들이...
윤태호 2019년 06월 03일 -

인터불고 호텔 방화 피의자 구속기소
대구지검은 지난달 15일 환각 상태에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 불을 지른 55살 A 씨를 방화와 마약 투약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9시 20분쯤 필로폰 환각 상태에서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뿌리고 인터불고 호텔 별관 1층 휴게실에 불을 질러 투숙객 2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태호 2019년 06월 03일 -

대구시,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 비상
대구시는 중국 등지에서 발병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불법 수입축산물 단속에 나섭니다. 오는 24일까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축산물 판매업체 150여 곳을 대상으로 수입산 돼지고기 이력제 준수를 집중적으로 확인합니다. 또 고의적인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할 계획인데, 한글...
윤태호 2019년 06월 03일 -

영진전문대 전상표 교수 대한민국 스승상
영진전문대 컴퓨터 응용 기계 계열 전상표 교수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제8회 대한민국 스승상 대학교육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전상표 교수는 2006년 일본취업반을 개설하고 2012년에는 국제교류원장을 맡아 학생들의 해외 취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학교 측은 밝혔습니다. 전 교수는 부상으로 받은 상금 천...
윤태호 2019년 05월 31일 -

R]경북대 70년사 실종, 역사 은폐 반발
◀ANC▶ 올해 개교 73년을 맞은 경북대학교는 10년마다 학교 역사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당연히 70년사를 만들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봤다는 사람이 없습니다. 전직 총장들 명예가 훼손된다며 대학측이 배포를 막은 것인데 동문들은 역사 왜곡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윤태호 2019년 05월 31일 -

R]경북대 70년사, 유령 역사책으로 전락
◀ANC▶ 이번에는 어제 보도한 경북대학교 70년사가 실종됐다는 보도, 속보입니다. 70년사는 7천만 원이나 들여 발간해 놓고도 대학이 숨기고 있는데, 유령 도서로 사라질 위기입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경북대를 졸업한 손종남 씨는 지난 3월, 우연히 경북대 70년사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
윤태호 2019년 05월 31일 -

R]경북대 70년사 실종, 역사 은폐 반발
◀ANC▶ 올해 개교 73년을 맞은 경북대학교는 10년마다 학교 역사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당연히 70년사를 만들었는데, 어찌된 건지 봤다는 사람이 없습니다. 전직 총장들 명예가 훼손된다며 대학측이 배포를 막았기 때문인데 동문들은 역사 왜곡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
윤태호 2019년 05월 30일 -

대구법원 신청사 건축위원회 출범
법원이 청사를 대구 수성구 연호동으로 옮기기 위해 신청사 건축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대구고등법원은 대구지방법원장을 역임한 김찬돈 대구고법 부장판사와 건축 전문가들로 신청사 건축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법조타운 이전에 따른 예산과 터 선정, 신축 법원의 디자인까지 신청사를 둘러싼 모든 과정...
윤태호 2019년 05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