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이산화탄소를 연료로 전환 광촉매 개발
디지스트 에너지공학전공 인수일 교수팀은 자체 개발한 구리와 백금, 이산화티타늄 조합의 새로운 광촉매가 이산화탄소의 메탄과 에탄 연료 전환 효율이 3.3%에 달한다며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인 교수는 광촉매 공정이 비교적 간단해 이산화탄소 저감 기술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인 교...
윤태호 2019년 05월 27일 -

300억 원대 다단계 판매 2명 구속기소
대구지검 특수부는 다단계 판매조직을 운영하면서 고수익을 미끼로 300억 원대 투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다단계 조직 부사장 61살 A 씨와 상무 50살 B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또, 다른 범죄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회장 52살 C씨는 같은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17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충북 ...
윤태호 2019년 05월 27일 -

R]경북대 아동학부 실습비 유용, 경찰 내사
◀ANC▶ 경북대학교 아동학부 교수들이 1년에 3천만 원가량 되는 학생 실습비를 관련 서류 조작을 통해 유용했다는 의혹을 여러 차례 보도해 드렸습니다.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학생 실습비로 54만 원짜리 기타를 사놓고 책 25권을 산 것처럼 만들었습니다. 30만 원...
윤태호 2019년 05월 27일 -

차량용 조명등 모방 업체대표 징역형
다른 회사의 차량용 LED 조명등을 모방해서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업체 대표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형사4단독 이용관 판사는 디자인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차량용 조명등 제조업체 대표 61살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2015년 12월부터 1년 6개월 동안 특허출원이 된 다...
윤태호 2019년 05월 26일 -

보조금 부정 교부 어린이집 원장 징역형
대구지법 형사6단독 양상윤 부장판사는 자치단체가 지급하는 어린이집 보육 교사 인건비 등 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전 어린이집 원장 56살 A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어린이집 보조금 지원 제도의 허점을 이용해 엄한 처벌이 필요하지만, 부정으로 받은 보조금을 자치단체에 모...
윤태호 2019년 05월 25일 -

팔공산 자락 산불 20시간만에 완진
어제 오후 대구-포항 고속도로 포항 방향 와촌터널 부근에서 난 산불이 꺼졌다가 다시 살아나면서 임야 1헥타르를 태웠습니다. 어제 오후 4시 팔공산 자락에서 난 산불은 1시간 20분 만에 불길이 잡혔지만, 밤새 잔불이 되살아나 20시간 만인 오늘 낮 12시에 꺼졌습니다.
윤태호 2019년 05월 24일 -

시간강사 고용안정, 생존권 보장 요구(VCR)
대학 시간강사의 고용안정과 생존권 보장을 위한 '강사법'이 시행을 앞두고 제대로된 시행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 비정규교수 노동조합 경북대분회는 교육부가 시행령과 운영 매뉴얼을 확정하지 않아 많은 대학이 강사를 해고하고 있다며 전임교원 초과 강의 중단과 강의 축소 금지 등 강사 고용과 처...
윤태호 2019년 05월 23일 -

검찰, 위증사범 29명 적발
대구검찰이 올해 들어 지금까지 위증과 범인도피, 무고 같은 사법 질서를 해친 29명을 적발했습니다. 검찰은 이 가운데 4명을 구속기소 하고, 25명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위증을 한 사람이 23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친구 부탁을 받고 자기가 피해자를 때렸다고 진술하거나, 내연남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도 넘어져서 다쳤...
윤태호 2019년 05월 23일 -

대아그룹 황대봉 회장 유족 상속세 소송 패소
포항 대아그룹 고 황대봉 명예회장 유족이 490억 원대 상속세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대구지법 제1행정부 박만호 부장판사는 고 황대봉 회장 유족이 제기한 상속세 부과 취소 청구 소송에서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유족은 황 전 회장이 사망한 뒤, 285억 3천여만 원의 상속세를 신고했지만, 경주세무서는 491억 8천여만 원...
윤태호 2019년 05월 23일 -

구미 옥계동 패스트푸드점 화재
오늘 오후 3시 7분쯤 구미시 옥계동에 있는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담배꽁초 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나 2층 건물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4천 1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나자 식당 직원이 손님을 모두 대피시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윤태호 2019년 05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