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검찰이 올해 들어 지금까지
위증과 범인도피, 무고 같은 사법 질서를 해친
29명을 적발했습니다.
검찰은 이 가운데 4명을 구속기소 하고,
25명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위증을 한 사람이 23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친구 부탁을 받고 자기가 피해자를 때렸다고
진술하거나, 내연남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도
넘어져서 다쳤다고 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검찰은 공판부 부장검사를 총 책임자로 정해
사법 질서를 해치는 사람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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