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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경북 영양군수 딸 항소심 선고유예
대구고법 제2형사부 이재희 부장판사는 지난해 6·13 지방선거 때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오도창 영양군수 딸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 재판부가 내린 벌금 250만 원의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영양군청 공무원인 오 군수 딸은 지난해 6월 9일 영양시장에서 아버지 지원 유세를 하면서 경쟁 후보에 대한 허위사...
윤태호 2019년 05월 22일 -

봉화 엽총 난사 70대 항소심도 무기징역
봉화에서 엽총 난사해 사상자 3명을 낸 70대 피고인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받았습니다. 대구고법 제2형사부 이재희 부장판사는 살인과 살인미수 등으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78살 김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씨가 계획적으로 범죄를 저질러 죄질이 나쁘지만, 사...
윤태호 2019년 05월 22일 -

연구용 사후 뇌 기증 사례 100건 달성
한국뇌연구원은 뇌 질환 연구를 위해 숨진 사람의 뇌를 기증받은 사례가 100건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후 뇌 기증은 유족 동의를 얻어 고인의 뇌를 뇌 연구원 산하 한국 뇌은행에 보내는 것으로 기증된 뇌는 칠곡경북대병원 등 전국 5개 협력병원과 함께 뇌 질환 원인 규명과 치료법 개발을 위한 연구에 활용됩니다. 뇌연...
윤태호 2019년 05월 22일 -

대구대, 日 히로시마 경제대와 MOU(사진)
대구대학교가 일본 히로시마 경제대학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학생들의 일본 취업을 돕습니다. 이번에 맺은 양해각서는 3학년 2학기의 대구대 재학생을 히로시마 경제대학에 파견해 일본 취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히로시마 경제대학은 대구대 학생에게 어학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데, 대구대는...
윤태호 2019년 05월 21일 -

계명대 창립 120주년 기념 행사
계명대학교가 창립 1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합니다. 계명대는 어제 성서캠퍼스에서 창립 120주년 기념식을 열고, 1899년 계명대 동산병원의 전신인 제중원의 설립 취지를 되새겼습니다. 120년간 역사를 돌아보는 특별전을 행소박물관에서 오는 7월 말까지 열고, 기념 오페라 '나부꼬' 공연을 내일까지 계명아트센...
윤태호 2019년 05월 21일 -

사건 로비 명목으로 금품 받은 50대 구속
대구지검은 사건이 잘 해결되도록 해 주겠다며 피의자에게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57살 A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2017년 4월 의료법 위반으로 수사를 받던 B 씨에게 접근해 로비해주겠다며 350만 원을 받은 뒤 영장이 기각되도록 해주겠다며 다시 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실제 구속영장이 ...
윤태호 2019년 05월 21일 -

R]경찰, 대구시 보조금 불법 사용 광범위 수사
◀ANC▶ 대구시가 보조금을 허투루 쓰거나 불법으로 사용한 의혹을 경찰이 광범위하게 수사하고 있습니다. 여] 대구문화방송이 단독 보도한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와 대구 전통시장진흥재단이 수사 대상입니다. 대구시의 담당 공무원들 역시 수사 선상에 올랐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경찰...
윤태호 2019년 05월 21일 -

공금 유용한 유치원 원장 기소
사과 7개로 유치원생 90여 명에게 간식을 주는 등 부실한 급식으로 물의를 빚은 경산의 모 유치원 원장이 기소됐습니다. 대구지검은 2014년 6월부터 수업료와 교비회계 6억 3천여만 원을 자기 빚을 갚는 데 사용하고, 국가보조금 2천만 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원장 A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A 씨가 빚을 내 유...
윤태호 2019년 05월 21일 -

R-2]호텔 방화 계획적 범행
◀ANC▶ 불을 낸 50대 용의자는 약물에 취한 상태였지만 방화를 아주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농사에 쓴다며 휘발유 160리터를 사서 불을 질렀는데, 휘발유를 사는 장면이 차량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차량 블랙박스)--------------------------...
윤태호 2019년 05월 17일 -

미성년 논문 공저자 등록 교수 2명 적발
논문 작성에 기여하지도 않은 미성년 자녀를 공저자로 부당하게 올린 교수 2명이 적발됐습니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성년 자녀를 논문 공저자로 올렸다가 적발된 교수는 전국적으로 7명인데 지역에는 포항공대와 경일대가 1명씩 포함됐습니다. 논문 작성에 정당하게 기여하지 않은...
윤태호 2019년 05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