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44분쯤
군위군 고로면에 있는 한 농원에서
모노레일이 탈선해 7명이 다친 가운데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북 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초등학교 교직원 등 성인 7명이 탄 모노레일이 내리막길에서 철로를 이탈해 넘어지면서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가 난 모노레일은
개인이 운영하는 것이라고 군위군이 밝혔는데,
경찰은 브레이크 고장으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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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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