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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사고 3번째 수습자, 경남 의령으로 옮겨

윤태호 기자 입력 2019-11-07 10:34:57 조회수 0

소방헬기가 추락하면서 숨진 선원 윤영호 씨
유해가 대구 동산병원에서 경남 의령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과 동산병원 등에 따르면,
유족의 뜻에 따라 어젯밤 10시쯤
경남 의령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유족들은 그곳에서 장례를 치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씨는 지난달 31일 독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다 손가락이 절단돼 소방 헬기로
이동하다 추락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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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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