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월R]대형할인점 도둑 극성

◀ＡＮＣ▶ 추석이 다가오면서 대구시내 대형할인점에 좀도둑이 설치고 있어 업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30대 주부가 장바구니나 카트 없이 유모차만 밀고 옵니다. 양말과 옷 등을 유모차에 숨기다 종업원들에 잡힌 정 모 주부는 불과 1시간 전 근처 다른 매장에서도 11...

월]추석연휴 버스 연장운행

추석연휴에 성묘객이 많이 몰리는 공원묘지까지 시내버스가 연장운행 합니다. 대구시는 추석인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칠곡군 지천면과 동명면, 경산시 남천면 등 공원묘지가 많이 몰려있는 곳에 시내버스 130여 대를 투입합니다. 이번에 연장운행되는 버스는 칠곡군 지천면에 724번, 동명면에 730, 427, 407번, 경산시 남...

월]추석연휴 의료대책

이번 추석연휴 때 의원은 10% 가량만 문을 여는 반면 보건소는 모두 진료를 합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20일에는 병원 47군데, 의원 108군데에서 문을 여는등 3%에서 10% 정도만 진료를 합니다. 보건소는 연휴기간에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대학병원 등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16...

포장박스공장 화재

오늘 오후 6시 10분쯤 대구시 북구 검단동 모 포장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260여 제곱미터와 포장기계 6대가 불에 탔습니다. 불은 30분만에 꺼졌지만, 공장 안에 포장박스의 원료가 되는 종이가 많아 잔불정리에 애를 먹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침]약사회 의약품 지원

의약품 부족으로 눈병 등 질병의 고통을 겪고 있는 김천시에 약사회에서도 구호에 나섭니다. 대구시약사회는 오늘과 내일 김천시 부항면과 구성면에 눈병약과 피부약, 감기 몸살약 등 약품과 라면과 생수 등 생필품 천여만 원어치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구호활동에서는 약사회 회원 십여 명이 무료투약을 해주고 복...

아침R]못믿을 피해집계

◀ＡＮＣ▶ 태풍 루사로 인한 피해집계가 거의 마무리돼 가고 있는 가운데 피해 집계 기준이 사람에 따라 차이가 나 불만을 사는 등 문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김천시 구성면 미평 2리의 한 농가는 지난 태풍 때 헛간과 화장실 등 일부가 물에 잠겼습니다. 그러나 방안까지는 ...

R]복구인력도 지친다

◀ＡＮＣ▶ 수해가 난 지 열흘이 넘으면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물론 복구지원 인력들도 지쳐가고 있습니다. 철수를 결정한 자원봉사자도 있고 군과 경찰도 온몸이 성한 데가 없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하루 2천 명 가량의 식사를 준비하는 적십자 봉사자들. 아침 8시부터 세끼 식사를 차리다...

R]수재민의 밤

◀ＡＮＣ▶ 수해 지역의 복구가 상당히 진척되면서 대부분 전기나 수도가 공급 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수재민들은 어둠과 추위와 싸우고 있습니다. 수재민들의 고달픈 밤을 윤영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수해 마을에도 어둠이 깔리기 시작했습니다. 쓰레기 더미 앞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아이들. 폐...

월아침R]능이버섯 풍년

◀ＡＮＣ▶ 생산량이 적어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송이버섯보다 맛과 향이 더 뛰어난 것으로 전해지는 능이버섯이 올해는 풍년이라고 합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얼핏 봐서는 먹을 수 없는 버섯 같지만, 맛과 향은 표고나 송이버섯을 능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송이가 ...

월아침]버섯 채취 주의

등산객이나 성묘객 등 산을 찾는 사람들의 버섯 채취 행위가 늘어나면서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동산의료원이나 경북대병원 등에는 독버섯을 따 먹었다가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구토나 메스꺼움 증세 등 비교적 가벼운 증세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말기 간 경화 상태로 발전돼 중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