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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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고립마을 찾은 자녀들
◀ANC▶ 아직 전화도 통하지 않는 고립마을에는 오늘 휴일을 맞아 외지로 나가 사는 자녀와 친지들의 발걸음이 줄을 이었습니다. 이들은 피해상황이 뉴스에서 봤던 것보다도 훨씬 심각하다면서 놀라고 안타까와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다리가 떠내려가 아직도 고립상태인 김천시 구성면 ...
윤영균 2002년 09월 08일 -

데스크R]군부대 복구 안간힘
◀ANC▶ 태풍 피해를 입은 농촌마을에 군장병과 장비가 투입되면서 하루하루가 달라질 정도로 복구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김천 시청에 향토사단이 임시 사령부까지 설치하는 등 육해공군 가릴 것 없이 전시 상황을 방불케 할 정도로 입체적인 복구활돌에 나서고 있기때문입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윤영균 2002년 09월 07일 -

아침]병원도 수해지원
대구시내 병원들도 수재민 의료지원에 나섰습니다. 영남대학교 의료원은 오늘 김천시 증산면에 내과와 안과, 피부과 등 의료진 30여명을 파견하고 비상약품 2500만원어치를 지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도 오늘 김천시 대덕면에 의료진과 자원봉사 인원 40여명을 파견해 치료와 건강검진 뿐만 아니라 복...
윤영균 2002년 09월 06일 -

광장]대구경북 비피해 종합
◀ANC▶ 시간이 지날수록 태풍의 피해액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북지역의 상황을 알아봅니다. 윤영균 기자(예), 현재까지 경북지역 피해상황을 전해주시죠. ◀END▶ (기자)네, 태풍 루사로 경북지역에서는 지금까지 38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오늘까지 8천 520억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집계 됐습니...
윤영균 2002년 09월 06일 -

태풍 루사 피해 8천520억
태풍 루사로 경북지역에서는 38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오늘까지 8천 520억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되는 등 피해규모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집계된 인명피해는 사망 26명 실종 11명, 부상 1명 등 모두 38명인데, 김천지역에서만 27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어제까지 실종처리됐던 김천시 대덕면 65...
윤영균 2002년 09월 06일 -

오전까지 비
오늘 대구·경북지역은 오전까지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 개겠습니다. 어젯밤부터 내린 비는 대구는 1.5mm로 양이 적지만 안동시 풍천면에 70mm의 많은 비가 왔고, 태풍의 피해가 컸던 김천시 대덕면에 35mm, 고령 30.5, 성주 29.5mm 등 비교적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오전까지 대구는 5-10, 경북지역은 5...
윤영균 2002년 09월 06일 -

당구장,기원 업주에게 수면제 먹여 금품 훔쳐
대구중부경찰서는 대구시내 당구장과 기원 등을 돌아다니며 업주에게 수면제를 먹여 금품 4천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36살 김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7월 대구시 북구 태전동 모 당구장에 들어가 주인 이 모씨에게 수면제를 넣은 음료수를 먹인 뒤 현금 30만원을 훔치는 등 지금까...
윤영균 2002년 09월 06일 -

교사 임용 미끼 2700만원 가로채
대구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교사로 채용시켜 주겠다고 속여 2700만원을 가로챈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56살 박 모씨 등 2명을 사기혐의로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56살 이 모씨에게 접근해 교사자격증이 있지만 교사로 채용되지 못한 이씨의 아들을 모 고등학교 교사로 채용시켜 주겠다며 27...
윤영균 2002년 09월 06일 -

원룸 여대생 상습 성폭행 강도짓
경산경찰서는 여대생 혼자사는 원룸에 들어가 성폭행하고 강도짓을 한 군위군 군위읍 광고판촉물 판매원인 30살 정 모씨를 강도강간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6월 새벽 2시쯤 경산시 조영동 모 원룸에 혼자 살던 20살 정 모 양의 집에 베란다 창문을 통해 들어가 정양을 구타하고 성폭행 하는 등 지금까지 경...
윤영균 2002년 09월 06일 -

만평]초등학생은 유권자가 아니지만...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진 대구시 서구청장은 1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 받아 현재로서는 구청장직을 유지하는데 별 문제가 없어졌는데요... 윤 진 서구청장, "검찰에서는 금품을 제공했다고 하는데, 초등학생들한테 장학금 준 것도 금품입니까? 초등학생은 게다가 유권자도 아니지 않습니까?"라며 벌금 80만원 선...
윤영균 2002년 09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