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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대구)대구·경북 비피해 종합
◀ANC▶ 이번 태풍으로 대구·경북지역에서는 18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됐습니다. 김천시 시내는 물바다가 됐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온 천지가 황톳물로 넘쳐납니다. 도로가 유실되면서 농경지까지 쓸려가 버렸습니다. 김천시를 가로지르던 경부선 하행선 감천교는 완전히 내려 앉았습니다...
윤영균 2002년 09월 01일 -

성주댐 하류주민 대피
성주댐이 만수위에 다가오고 있어 하류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이시각 현재 성주댐의 수위는 홍수위보다 2미터 높은 190미터를 보이고 있고 만수위에 불과 1.5미터 가량을 남겨두고 있어 성주군 수륜면과 가천면, 고령군 운수면과 고령읍,개진면과 우곡면 등 하류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농업기반...
윤영균 2002년 08월 31일 -

미군 자녀 술 취해 주민 폭행
술에 취한 미군 자녀가 한국주민을 폭행하다가 1명은 경찰에 잡히고 2명은 달아났습니다. 대구남부경찰서는 어제 저녁 9시쯤 대구시 남구 이천동 주택가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가 항의하던 주민 27살 박모 씨 등 3명을 폭행한 혐의로 주한미군 자녀 20살 H씨를 붙잡아 미군에 인계하고, 달아난 2명의 신원파악을 요청...
윤영균 2002년 08월 31일 -

아침]구청 컴퓨터 무료 강좌 인기
구청에서 실시하는 컴퓨터 무료 강좌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대구시 서구청은 지난 98년부터 한글과 엑셀 등의 기초과정과 홈페이지 제작이나 포토샵 등 전문과정을 다루는 강좌를 열어 지금까지 3천여 명의 주민들이 무료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구청은 또한 오늘부터 비산동과 평리동, 원대...
윤영균 2002년 08월 30일 -

아침]주거환경 개선지구 지정 환경 좋아져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구시 서구에서 지난 91년부터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된 곳은 모두 14곳으로, 지금까지 대상 주택의 70%가량인 5천여 채가 현대식 양옥으로 재건축됐습니다. 주택개량률이 높은 이유는 건축법의 완화로 대지의 80%까지 건축이 가능하고, 소방도로도 새로 개설되는 등 여건...
윤영균 2002년 08월 30일 -

R]편법허가시비 아웃렛매장 인근에 공원 조성
◀ANC▶ 편법 허가 논란이 있는 대구시 서구 중리동 옛 축산물 도매시장 자리의 아웃렛 매장 근처에 공원까지 조성됩니다. 주민 편의를 위해 공원을 조성한다고는 하지만 공교롭게도 가장 큰 혜택을 보는 곳은 아웃렛 매장이어서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옛날 농...
윤영균 2002년 08월 30일 -

바람 강하고 많은 양의 비 내려
오늘 대구·경북지역은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잔뜩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오후 들어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강우량은 내일까지 80에서 150, 많은 곳은 250mm가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구기상대는 오늘 오후나 밤에 대구.경북지역에 태풍주의보가 내려...
윤영균 2002년 08월 30일 -

공사현장에서 작업인부 사망
어제 오후 2시 20분쯤 문경시 흥덕동 우,오수분리시설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맨홀 설치 공사를 하고 있던 작업인부 문경시 모전동 48살 지 모씨가 벽면의 흙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현장 소장과 안전관리 책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업무상과실여부가 밝혀지면 이들을 입건할 방...
윤영균 2002년 08월 30일 -

여권밀매알선 브로커 검거
대구지방경찰청은 중국 조선족들에게 한국여권을 비싼 값에 팔아온 영천시 성내동 28살 김 모씨에 대해 여권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일당 14명은 불구속 입건하거나 수배를 내렸습니다. 이들은 중국 조선족들이 한국여권을 고가에 구입해 사진을 바꿔 붙이는 방법으로 여권을 위조해 한국으로 불법입국한...
윤영균 2002년 08월 30일 -

억대 카드깡 일당 무더기 검거
대구남부경찰서는 유령회사를 차려 놓고 물품구매를 가장해 수억원대 불법 카드할인을 해 주고 수수료를 챙긴 대구시 수성구 상동 30살 김 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일당 5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대구시 중구 남산동에 유령회사를 차린 뒤 유 모씨에게 현금 40만원을 빌려주고 ...
윤영균 2002년 08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