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경찰서는
유령회사를 차려 놓고 물품구매를 가장해
수억원대 불법 카드할인을 해 주고
수수료를 챙긴
대구시 수성구 상동 30살 김 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일당 5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대구시 중구 남산동에 유령회사를 차린 뒤
유 모씨에게 현금 40만원을 빌려주고
수수료로 4만원을 받는 등
지금까지 260여차례에 걸쳐
2억9천여만원을 빌려주고
2천9백여만원의 수수료를 챙겨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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