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개선사업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구시 서구에서 지난 91년부터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된 곳은
모두 14곳으로,
지금까지 대상 주택의 70%가량인 5천여 채가 현대식 양옥으로 재건축됐습니다.
주택개량률이 높은 이유는
건축법의 완화로
대지의 80%까지 건축이 가능하고,
소방도로도 새로 개설되는 등
여건이 좋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주거환경 개선지구에는
건축비를 가구당 최고 4천만 원까지
연 5.5%의 금리로 대출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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