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병원들도 수재민 의료지원에 나섰습니다.
영남대학교 의료원은
오늘 김천시 증산면에
내과와 안과, 피부과 등
의료진 30여명을 파견하고
비상약품 2500만원어치를
지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도
오늘 김천시 대덕면에
의료진과 자원봉사 인원 40여명을 파견해
치료와 건강검진 뿐만 아니라
복구에도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경북대학병원 역시
김천시 대덕면에서 1박 2일 동안
의료진 30여 명이 순회진료를 하면서
주민들의 건강을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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