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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수행평가 문제지 유출 징계
대구시 교육청은 지난 달 초등학교 수행평가 시험문제 유출사건과 관련해 해당학원과 문제지를 유출한 교사에 대해 징계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수행평가 시험문제지를 입수해 학생들에게 미리 풀게 했던 달서구 용산동 모 입시학원에 대해 오는 18일부터 2주 동안 교습중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문제지를 ...
윤영균 2002년 11월 12일 -

아침]갑작스런 추위로 지난달 화재발생 증가
때이른 추위 때문에 화재가 지난 해에 비해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한 달간 발생한 화재건수는 모두 110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가량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인명피해 역시 2배가 늘어났고 재산피해는 6억 원으로 66%가 증가했습니다. 소방본부는 화재발생이 증가한 이...
윤영균 2002년 11월 12일 -

보성스파월드 스포츠센터 장기화
임대료 문제로 폐쇄당해 1200여명의 회원이 피해를 입고 있는 보성스파월드 스포츠센터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보성스파월드 스포츠센터 대표 김 모씨는 지난 8일 피해를 입은 회원들에게 앞으로의 대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었지만 개별적인 보상은 곤란하다는 입장만 밝히고 파산재단 측에 책임을 떠넘겨 회원들의 ...
윤영균 2002년 11월 11일 -

추위 많이 풀려
휴일인 오늘 대구·경북지역은 예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인근 산과 공원에 많은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대구 14.6도를 비롯해 상주 15.8도, 구미 14.1, 영천 13.8도 등 어제보다 5-6도 가량 높아지면서 예년 기온을 회복했습니다. 추위가 풀리면서 팔공산과 앞산 등 인근 산과 공원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
윤영균 2002년 11월 10일 -

R]약국 대상 브로커 극성
◀ANC▶ 의약분업이 시행된 뒤부터 병·의원 근처의 약국과 동네 약국의 수입은 천지 차이로 벌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각종 명목으로 돈을 받고 병원 건물에 약국을 유치해 주겠다는 브로커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약사 김모 씨는 최근 의료기기 직원으로부터 황당한 ...
윤영균 2002년 11월 10일 -

토데스크R]초등생 입시학원 파행
◀ANC▶ 요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입시학원에서는 학원생들을 확보하기 위해 혈안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성인사회 뺨치는 온갖 유인책을 다 동원해 파행 운영을 일삼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 달서구의 한 초등학교. 전 과목을 가르쳐 주는 입시학원에 다니는 학생 수...
윤영균 2002년 11월 09일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주말인 오늘 대구·경북지역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대구와 구미 8.3도를 비롯해 안동 7.4도, 봉화 5.4, 영주 5도 등 어제보다 2-3도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예년보다 10도 가까이 낮았는데 오후에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
윤영균 2002년 11월 09일 -

조야동 산불 40분만에 꺼져
초등학교 뒷산에서 산불이 나 40여분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오늘 오후 3시 반쯤 대구시 북구 조야동 조야초등학교 뒷편의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나 임야 60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4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헬리콥터 두 대와 소방관과 공무원, 동네 주민 등이 나서 진화에 나섰습니다.
윤영균 2002년 11월 09일 -

남구가 발전하기 위해선 앞산 개발해야
대구시 남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앞산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대구시 남구청은 공직자들의 연구 성과물인 구정업무 연찬 심사 결과 앞산공원 개발을 통한 관광특구 발전방안을 최우수에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방안에 따르면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는 앞산의 등산로와 산책로를 정비...
윤영균 2002년 11월 09일 -

야구보다 고함지른다며 욕하자 살해
프로야구를 보면서 고함을 지르자 조용히 하라며 욕을 한 공장 동료를 살해한 3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구미경찰서는 구미시 도개면 모 판넬 공장에 다니는 31살 박 모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박씨는 어젯밤 10시 20분쯤 기숙사에서 야구를 보다가 흥분해 고함을 질렀는데, 공장 동료 25살 김 모씨가 조용히 ...
윤영균 2002년 11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