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추위 때문에
화재가 지난 해에 비해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한 달간 발생한 화재건수는
모두 110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가량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인명피해 역시 2배가 늘어났고
재산피해는 6억 원으로
66%가 증가했습니다.
소방본부는 화재발생이 증가한 이유를
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각 가정에서 난방을 위해
화기 사용을 많이 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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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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