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말썽

◀ＡＮＣ▶ 대구시내에는 시각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신호등에 음향신호기가 설치돼 있는데 신호음이 여러 방향에서 동시에 울려 오히려 장애인을 위험하게 만드는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대구시는 규격에도 맞지 않는 이 음향신호기를 또 다시 낙찰받아 말썽이 일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일]비상급수시설 부적합 많아

비상시에 사용하는 민방위용 비상급수시설이 먹는 물로 적합하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대구시 남구의 경우 지난 해는 15곳의 비상급수시설 가운데 5곳이 먹는 물로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고, 올해는 8곳에서 부적합 판정이 났습니다. 남구청은 적합 판정을 받은 비상급수시설만으로도 주민 일인당 4리터로 정해진 생...

만평]선거법이 애매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았던 윤진 대구시 서구청장이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원심판결을 유지해 구청장 직을 계속 수행할 수 있게 됐는데요... 윤진 서구청장," 향응이나 물품을 제공한 것도 아니고 매년 초등학생들한테 주던 장학금도 선거법에 걸린다고 하니 애매해서 무슨 일을 할 수 있...

아침]화재 취약지 안전점검

동절기를 맞아 재래시장과 대형할인점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됩니다. 대구시 남구청은 성당시장과 대명시장 등 관내 14개 재래시장에 대해 관할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차와 장비를 동원해 소방통로를 확보하고 소방차의 운행 가능여부를 실제로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안전관...

아침R]의대열풍 바람직한가?

◀ＡＮＣ▶ 이른바 중하위권 대학이라 하더라도 합격선은 최상급인 곳이 바로 의과대학입니다. 해마다 고득점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반복돼 오기는 했지만 최근 이런 현상에 대해 의료계 내부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수능시험을 마친 고3 교실에서는 요즘 가채...

R]대선 사전선거운동 기승

◀ＡＮＣ▶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구·경북지역에서도 사전선거 운동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후원회와 관련한 불법선거운동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 야구협회장 65살 구모 씨는 대구시 초,중,고 야구부 감독 14명에게 이회창 후보 ...

미군에 대체부지 제공 논란

캠프워커 일부 지역을 되돌려 받는 댓가로 미군에 대체부지 7천여 제곱미터를 제공하기로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대구시 남구 봉덕동 남구청 청소차 차고지와 쓰레기 재활용 선별장으로 쓰이고 있는 7천여 제곱미터의 땅을 2007년까지 국방부에 매각해 미군에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

건강증진 프로그램개발 학술회

국민들의 평균 수명은 늘어나고 있지만 건강 수명은 늘어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는 오늘 '국민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과 유지 전략'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고 매년 증가하는 평균 수명에 비해 건강수명은 증가하지 않는 현상에 대한 대책을 토론했습...

아침]'고령옥미' 출시

고령의 쌀 브랜드 고령 옥미가 출시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갑니다. 고령군청은 오늘 대가야 국악당에서 고령 옥미 출시기념식을 갖고 시식회와 즉석판매 행사도 합니다. 고령 옥미는 무농약 친환경 농업으로 생산됐으며 특미단지 200여 헥타르에서 재배된 쌀을 고령 농협을 통해 소포장으로만 판매할 계획입니...

아침]가정불화 방화 증가

방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천 500여 건의 화재 가운데 방화로 인한 화재는 모두 67건으로 21명의 인명피해와 2억 6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해에 비해 30% 이상 증가한 것입니다. 이 가운데 부부싸움 등 가정불화로 인한 방화가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