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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비상급수시설 부적합 많아

윤영균 기자 입력 2002-11-24 16:40:47 조회수 0

비상시에 사용하는
민방위용 비상급수시설이
먹는 물로 적합하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대구시 남구의 경우
지난 해는 15곳의 비상급수시설 가운데
5곳이 먹는 물로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고,
올해는 8곳에서 부적합 판정이 났습니다.

남구청은
적합 판정을 받은 비상급수시설만으로도
주민 일인당 4리터로 정해진
생활용수 필요량은
모두 채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학교나 아파트단지 등
의무적으로 비상급수시설을
해야 하는 민간기관은
하수도 사용료와 전기세 등
유지비가 많이 들어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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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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