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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원대 위조 약속어음 발행 40대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명의를 위조해 약속어음을 발행한 혐의로 서울시 광진구 노유동 40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0월 모 주식회사의 유상증자 참여하기 위해 이 회사 대표 노모 씨로부터 받아 보관중이던 인감도장과 인감증명서를 이용해 노씨 명의로 60억원의 약속어음을 발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
한태연 2008년 06월 30일 -

"시동 켜놓고 자면 매우 위험"
시동을 켜 놓고 차 안에서 잠을 자면 생명을 잃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2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경북소방본부, 가스안전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화재 재현실험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실험결과 운전자가 시동을 켠 채 잠을 자면 차안에 일산화탄소가 유입되고, ...
한태연 2008년 06월 28일 -

추모사업 추진위, 전동차 재반입 요구
불에 탄 전동차 반출과 관련해 지하철 추모사업추진위원회와 유가족들이 반출된 전동차의 재반입을 요구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파장이 커질 전망입니다. 대구지하철 참사 추모사업추진위원회는 오늘 오전 대구시청에서 긴급 소집회의를 열고, 대구 지하철공사의 전동차 매각에 대해 반출을 중단할 것과 함께, 이번 ...
한태연 2008년 06월 27일 -

비리 수사과장 구속
동업자와 함께 성인오락실 '바다이야기'를 운영한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대구시내 모 경찰서 수사과장에 대해 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영장 실질심사에서 "경찰 고위 간부로서 공정한 수사를 해야할 임무를 위배한 점, 수사의 공정성을 해한 점,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는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
한태연 2008년 06월 27일 -

R]포도농장 피습 사건
◀ANC▶ 대구의 한 포도농장에서 포도나무 600그루의 밑둥치가 하룻밤 사이에 모두 잘려 나가는 기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단지 몇 그루만 훼손한 것도 아니고 수확물을 훔쳐간 것도 아니어서 원한관계에 의한 범행으로 추정됩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 수성구 고산 3동 39살 진수환 ...
한태연 2008년 06월 27일 -

성폭행 미수범에 잇달아 중형 선고
여교사와 장애인을 성폭행 하려한 남성들에게 잇달아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4월 하순 자신이 다니는 야학의 여교사인 19살 안모 교사에게 신경안정제를 희석시킨 음료수를 먹인 뒤 성폭행 하려한 혐의로 기소된 47살 이모 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지난 4월 초순 이웃에 사는 ...
한태연 2008년 06월 27일 -

600그루 포도 과수 베어 내
대구 근교의 한 포도농장에서 누군가 포도나무 600그루를 모두 베어내 경찰이 목격자를 찾는 등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4일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사이에 누군가 대구시 수성구 고산3동 39살 진모 씨의 2천여 제곱미터 포도농장에 침입해 수령이 7년 된 머루나무와 포도나무 600그루의 밑둥치를 베어낸 뒤 달아났습니다. ...
한태연 2008년 06월 27일 -

자치단체장 친척 행세 사기 건축업자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지난해 4월 경주시 양남면 일대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을 하려는 김모 씨에게 접근해 경주시장과 사촌간이라고 속인 뒤 로비자금 명목으로 2천만원을 받는 등 올 3월까지 모두 다섯차례에 걸쳐 4억 2천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로 경주시 성건동 건축업자 47살 백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한태연 2008년 06월 27일 -

지하철 유족 항의..반출 잠정 중단
한편 이번 전동차 반출과 관련해 대구지하철참사 희생자 대책위원회는 오늘 대구지하철공사를 방문해 유족들의 동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매각을 진행했다며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이에대해 대구지하철공사는 전체 11량 가운데 아직 수송되지 않은 다섯량의 전동차는 희생자 대책위 등과 협의를 한 뒤 처리 방법을 결정하겠다...
한태연 2008년 06월 26일 -

특정후보 홍보 리서치 대표 중형
여론조사를 빙자해 공직선거 출마예정자를 의도적으로 홍보한 여론조사 기관 대표와 해당 예비후보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 11형사부는 지난 18대 총선 한나라당 후보 경선을 앞두고 여론조사를 한다며 특정후보를 위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여론조사 업체 대표 64살 박모 씨에 대해 ...
한태연 2008년 06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