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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취업 뒤 상습 절도 30대 구속
대구 강북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공사장 등에 위장 취업한 뒤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34살 이모 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생활정보지를 보고 공사장, 공장, 과일도매상 등에 취업한 뒤 주의가 소홀한 틈을 타 모두 11차례에 걸쳐 현금과 노트북 등 천 200여 만원 상...
김은혜 2013년 08월 13일 -

대구 한 고교서 학생들 결핵균 집단 감염 나타나
대구시 동구의 모 고등학교에서 전교생 천여 명 가운데 17명이 결핵 확진판정을 170여명이 잠복 결핵 감염자로 확인됐습니다. 대구 동구보건소는 학생들이 한꺼번에 감염된 것이라기보다는 학기 초 3명의 학생이 결핵에 걸려 지난 한 학기 동안 전체 학생들을 검사해 추가로 밝혀낸 감염자의 수가 누적된 것이라고 말했습니...
김은혜 2013년 08월 13일 -

R]외래해충 확산될까..과수농가 긴장 여전
◀ANC▶ 꽃매미, 선녀벌레. 이름은 예쁘지만 과수나무에는 아주 해로운 외래해충입니다. 집중방제와 지난 겨울 혹한으로 올해 꽃매미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는데, 그래도 경계를 늦출수 없습니다. 김은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경산시의 한 가죽나무 밭. 나뭇가지에 꽃매미 성충이 붙어있습니다. 꽃매...
김은혜 2013년 08월 10일 -

위안부역사관 건립기금 마련 다큐멘터리 시사회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광복절과, 위안부 역사관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다큐멘터리 영화 특별 시사회를 엽니다. 제목 '그리고 싶은 것'은 심달연 할머니의 증언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꽃 할머니'라는 책을 출판하는 과정에서 불행한 경험을 극복한 여성의 삶을 다루자는 일본의 출판사와 국가적 성폭력을 다루...
김은혜 2013년 08월 10일 -

위안부역사관 건립기금 마련 다큐멘터리 시사회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오늘 저녁 위안부 역사관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다큐멘터리 영화 특별 시사회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싶은 것'이라는 제목의 이영화는 불행한 경험을 극복한 여성의 삶을 다루자는 일본의 출판사와 국가적 성폭력을 다루자는 한국출판사가 대립하는 장면을 생생하게 담은 것으로 한일 ...
김은혜 2013년 08월 10일 -

대마초 소지하고 있던 미국인 체포, 수사 중
대구 중부경찰서는 대마초를 소지하고 있던 미국 국적의 24살 A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 새벽 2시 쯤 대구시 삼덕동 한 주점에서 외국인이 대마초를 갖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체포했습니다.
김은혜 2013년 08월 07일 -

일하는 가게서 현금 절도 종업원 입건
가게에서 종업원들이 주인 몰래 돈을 훔치다 덜미가 잡히는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대구시 대명동 한 생활용품점에서 일하면서 지난 5월 말부터 최근까지 50여 차례에 걸쳐 현금 600만원을 훔친 혐의로 44살 서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도 피자가게에서 일하면서 업주가 없는 틈을 타...
김은혜 2013년 08월 07일 -

대체로 맑고 폭염이어져..곳에 따라 소나기
가을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추지만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도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경산 36도를 비롯해 안동, 포항 35도 등 33도에서 36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대구와 경북 8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전 11시를 기해 구미와 청도 등 ...
김은혜 2013년 08월 07일 -

안경코팅공장 화재 1명 부상
어제 오후 5시 15분 쯤 대구시 노원동 3가에 있는 한 안경코팅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관계자 1명이 다치고, 내부 150여 제곱미터와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천 8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진배관을 절단하는 작업 중이었다는 공장 관계자의 말에 따라 절단 도중 불...
김은혜 2013년 08월 07일 -

기상악화..열차, 항공기 지연
동대구역 선로에 낙뢰가 떨어져 열차 운행이 한 때 차질을 빚었습니다. 오늘 오후 6시 20분 쯤 동대구역 선로에 낙뢰가 떨어지면서 신호기가 고장이 나면서 서울, 부산방향 열차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직원들이 수리에 나서 1시간 여 만에 복구했고 열차 운행도 정상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
김은혜 2013년 08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