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휴대전화 대리점에 침입해 스마트폰을 훔친
18살 노모 군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조모 군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부터 한달 동안
대구 수성구와 북구, 경남 양산 일대를 돌며
누군가 놓아둔 스마트폰을 몰래 가져가거나
휴대전화 대리점 5곳에 침입하는 등
모두 8차례에 걸쳐
7천 9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100여 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노군 등이 훔친 스마트폰을 전문적으로 사들인
장물업자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