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의료비 수지 대구 흑자, 경북 적자

대구의 의료비 수지 흑자가 연간 천 700억 원에 이르는 반면 경북은 2천 9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는 외부 유입이 2천 700억 원, 유출이 천억 원으로 천 700억 원의 흑자를 보여 전국 2위를 기록했습니다. 경북은 진료비 유입이 천억 원, 유출이 3천 900억 원으로 적자 2천 900억...

보도특집 예고

오늘 밤 10시 55분부터 방송될 대구mbc 보도특집 "첨단 구미, 새로운 도약의 조건은"에서는 최근 급부상한 대수도론과, 계속되는 수도권 규제완화 등으로 압박을 받고 있는 구미시의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첨단도시 구미시의 전략과 조건을 알아봅니다.

국가수질측정망 확대 개편

수질측정망이 확대 개편됩니다. 환경부는 최근 확정 발표된 물환경관리 10개년 계획을 이행하고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서 현재 386개인 수질측정망을 낙동강 유역 21개를 비롯해 72개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환경부는 측정망 확대와 함께 한강과 낙동강 등 4대 강 대권역을 114개 중권역으로 세분해 수질 개선 대책의 성과...

만평]법무장관, 빛과 소금이 되자

어제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지검을 방문한 김성호 법무장관은 부패방지를 언급하며 이른바 '빛과 소금'의 원칙을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김성호 법무장관, "빛이란 것은 바로 투명성이고 소금은 부패 예방시스템을 말하는 겁니다. 검찰에 재량권이 너무 많아 국민들이 검찰에 와서 어떻게 될 지 모른다는 것, 이런 문화가...

시한 지나면 개발부담금 부과 무효

대구지방법원 행정부는 대구시 달서구 일대 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해 한국토지공사가 달서구청을 상대로 낸 개발부담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번 사건에 적용한 옛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개발부담금은 부과하겠다고 알릴 수 있는 날부터 5년이 지나면 ...

경대병원 적자 다른곳서 보충

경북대병원을 비롯한 국립대병원들이 거액의 진료비 적자를 주차장이나 장례식장 등 의료외 수입으로 보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대병원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10개 국립대병원 가운데 경상대병원을 제외한 9개 병원이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의 의료 부문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경북대병원 국감, 진료비부당청구 등 추궁

경북대병원을 비롯한 국립대병원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은 진료비 부당 청구와 공공보건의료 계획에 대해 집중 추궁했습니다.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은 경북대병원이 진료비 청구를 잘못해 환불해준 것이 2003년 11건에 927만원에서 지난 해는 104건에 6천만원에 이른다며 진료비 부당 청구를 줄일 대책을 물었습니다. 한...

도박 사이트 자금담당 구속

대구지방검찰청은 PC방 업주 50여 명과 가맹점 계약을 맺고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도박 사이트 운영회사 자금담당 33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일당 3명과 함께 지난 5월부터 석 달 동안 대구시 수성구 매호동의 성인PC방에서 손님들에게 게임 머니를 충전해주고 포커 등의 도박을 하...

김성호 법무장관 "감찰기능 외부 개방"

김성호 법무장관은 오늘 대구지검을 방문한 자리에서 법률적인 뒷받침만 된다면 직제를 고쳐 다음 인사 때부터 대검 감찰부장과 법무부 감찰관 자리를 외부에 개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내부 인사만으로 구성돼 있는 징계위원회를 앞으로는 위원의 절반을 외부 인사로 구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장관은 대구고...

김성호 법무장관 "감찰기능 외부 개방"

김성호 법무장관은 오늘 대구지검을 방문한 자리에서 법률적인 뒷받침만 된다면 직제를 고쳐 다음 인사 때부터 대검 감찰부장과 법무부 감찰관 자리를 외부에 개방하고, 징계위원회 위원도 절반을 외부 인사로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대구고검과 지검 직원들에게 형사사건 처리와 구속, 양형의 구체적인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