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가을철 전염병 환자 잇달아 발생
신증후군 출혈열과 쯔쯔가무시 등 가을철 전염병 환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성주에 사는 75살 정 모 할머니는 사흘 전 유행성출혈열이라 불리는 신증후군출혈열에 따른 패혈증 증세로 경북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대구에 사는 53살 강 모씨 등 5명도 고열과 열 발진 등 ...
도건협 2006년 11월 02일 -

저소득층 자활사업 수익금 잠잔다
200억대의 저소득층 자활사업 수익금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저소득층의 자활사업으로 벌어들인 수익금은 전국에서 364억원에 이르지만 이 가운데 29%인 106억원만 자립준비 적립금 등 자활사업 재투자에 활용되고 나머지 258억원은 정부 통장에 들어 있습니다. 대...
도건협 2006년 11월 02일 -

징수권 소멸 연금보험료 3년간 2천500억
대구 경북지역에서 3년 이상 체납돼 징수권이 소멸된 지역 가입자의 국민연금 보험료가 지난 2003년 이후 2천50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구에서는 지난 2003년부터 지난 6월까지 2천 200여 건에 천 54억원의 국민연금 보험료가 3년 이상 장기연체에 따른 징수...
도건협 2006년 11월 01일 -

경북대병원 직권중재 회부 이틀 연기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파업에 들어간 경북대 병원 노조가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업무는 지장이 없도록 하고, 노사 교섭을 통해 자율적으로 타결하겠다고 요청함에 따라 오는 3일 저녁 6시까지 직권중재 회부 결정을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파업에 참가한 노조원은 전체 860여 명 가운데 250여 명에 이르지만 응급실...
도건협 2006년 11월 01일 -

박돈규, 이재술 시의원 벌금 80만원 선고
대구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대구시의회 박돈규, 이재술 의원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각각 벌금 8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 기간 전에 선거구민을 상대로 관광버스에서 지지를 호소하거나 야유회에서 금품...
도건협 2006년 11월 01일 -

경북대병원 노조 파업돌입
경북대병원 노조가 오늘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경북대병원 노조는 어제 저녁 열린 경북지방노동위원회의 마지막 조정회의에 이어 병원측과 밤샘협상에서도 인력충원과 임금 인상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해 조금전 7시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인력 142명의 충원을 요구한 반면 병원은 30명을 제시하고 있고 ...
도건협 2006년 11월 01일 -

영대병원,줄기세포 이용 임상연구승인
영남대병원 연구팀이 새로운 뇌졸중 치료법인 성체줄기세포 이식술에 대한 임상연구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받았습니다. 이 연구는 환자의 골수에서 성체 줄기세포를 뽑아내 증식시킨 뒤 정맥주사로 다시 몸안에 주입시켜 줄기세포가 뇌의 발병 부위에서 필요한 세포로 분화하는지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도건협 2006년 10월 31일 -

R]빈곤층 탈출하니 "비정규직"
◀ANC▶ 정부는 기초생활보장대상자 가운데 근로능력이 있는 일부를 대상으로 탈빈곤사업, 이름하며 자활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을 통해 빈곤층에서 벗어나더라도 대부분이 임시나 일용고용 같은 불안정한 고용상태에 있어 언제든지 다시 빈곤층으로 떨어질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도건협 ...
도건협 2006년 10월 30일 -

빈곤 탈출해도 "비정규 임시고용"
정부의 자활사업에 참여해 빈곤층에서 벗어난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가운데 대부분이 여전히 불안정한 고용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의 자활사업을 통해 최저생계비 이상의 소득을 올려 자활에 성공한 2천여 명 가운데 47%인 971명이 일일고용이나 임시고용 ...
도건협 2006년 10월 30일 -

경북대병원 장애인 의무고용 외면
경북대병원이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지키지 않아 수천만 원의 부담금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북대병원은 지난 해 장애인 법정고용비율 2%에 못 미치는 1.34%의 고용율을 기록해 부담금으로 3천 800여 만 원을 냈습니다. 경북대병원은 조사 대상 9개 국립대병원 가운데 장애인 고용율이 6위...
도건협 2006년 10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