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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갈수기 오염사고 예방대책 추진
대구지방환경청은 안동댐과 임하댐, 영천댐의 지난 달 평균 강수량이 25밀리미터로 예년의 절반 수준인데다 저수율도 40%로 예년보다 훨씬 낮아 적은 양의 오염물질로도 대형 수질오염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갈수기가 끝나는 내년 4월 말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낙동강 수...
도건협 2006년 11월 29일 -

화물연대 조합원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대구지검 공안부는 화물연대 대경지부 조합원 35살 김 모씨 등 4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화물연대와는 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경산시 진량읍 모 회사를 찾아가 화물차량을 2중 또는 3중 주차하는 방법으로 납품차량의 출입을 막는 등 7차례에 걸쳐 회사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
도건협 2006년 11월 29일 -

의료기 다단계판매업체 대표 실형 선고
대구지방법원 제 4형사단독은 방문판매법 등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의료기 다단계 판매회사 대표 49살 김 모씨 등 2명에 대해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2년을 선고하고, 50살 최 모씨 등 4명에 대해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회사 법인에는 벌금 1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회원 천여 명을 모집해 안...
도건협 2006년 11월 29일 -

만평]보험사기에는 역시 시스템이 문제
가짜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회사에서 보험금을 받아챙긴 사람들이 어제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는데요. 이 가운데는 사고 흉내도 내지 않은 채 전화 한 통화로만 사고가 났다고 허위신고를 해 보험금을 타낸 사람도 있었다지 뭡니까요. 대구지방검찰청 신대경 검사, "우선 병원들이 진단서를 너무 쉽게 발급하고,보험회사...
도건협 2006년 11월 28일 -

불법 부동산 매매 구속
대구지검 형사 3부는 공인중개사 자격 없이 수 백 억 원대의 부동산 매매를 주선한 혐의 등으로 55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2004년 3월 아파트 재건축 예정지였던 수성구 시지동 일대 땅 소유주 72명이 건설 시행사와 200억 원대의 매매계약을 체결하도록 알선한 뒤 시행사측으로부터 수수...
도건협 2006년 11월 28일 -

흐린 뒤 오후부터 차차 갬
대구 경북지역은 오늘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개겠습니다. 그저께부터 내리는 비는 지금은 빗줄기가 약해졌는데, 지금까지 누적 강수량은 대구 9.5밀리미터를 비롯해 영천 17.5 구미 21.5 포항 25 울진 48밀리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대구 7.2도, 영천 6, 봉화 3.6, 안동 4.7, 포항 7.9도 등 어제보다...
도건협 2006년 11월 28일 -

아파트 화재 1명 부상
오늘 새벽 0시 10분쯤 대구시 수성구 수성1가에 있는 아파트 1층 79살 이 모씨 집에서 불이 나 집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7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또 윗층에 사는 60살 최 모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방안에 있던 전기 스탠드 배선 합선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도건협 2006년 11월 28일 -

소송실무연수원 연수생 모집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오늘부터 이틀 동안 부설 소송실무연수원에서 교육받을 연수생을 모집합니다. 응시자격은 만 35살 이하에 4년제 법과대학을 졸업하거나 졸업예정인 사람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모두 20명을 모집합니다. 연수생으로 선정되면 일주일에 3회, 2달 반 동안 교육을 시킨뒤 수료증을 발급하고 법률사무...
도건협 2006년 11월 27일 -

교통사고 위장 보험사기 무더기 검거
대구지검 형사 4부는 경산과 영천지역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받아 챙긴 65명을 적발해 6명을 구속하거나 불구속 기소하고 36명은 약식 기소, 23명은 지명수배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가해 차량과 피해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로 역할을 나눠 맡은 뒤 사고가 난 것처럼 꾸며 10여 개 ...
도건협 2006년 11월 27일 -

짝퉁 가방 제조업자 구속
대구지검 형사 2부는 해외 유명상표를 위조한 가짜 명품을 대량으로 제조해 유통시킨 혐의로 대구시 서구 평리동에 사는 50살 배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배 씨는 지난 2003년 1월부터 최근까지 공장 3곳을 운영하면서 해외 유명상표를 본 뜬 가짜 명품 가방과 지갑 2천 600개를 만들어 이 가운데 천 400여 개를 판매한 혐의...
도건협 2006년 1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