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회사에서 보험금을 받아챙긴
사람들이 어제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는데요.
이 가운데는 사고 흉내도
내지 않은 채 전화 한 통화로만
사고가 났다고 허위신고를 해
보험금을 타낸 사람도 있었다지 뭡니까요.
대구지방검찰청 신대경 검사,
"우선 병원들이 진단서를
너무 쉽게 발급하고,보험회사에서도
현장조사도 하지 않고 웬만하면
가장 적은 금액에 합의를 보려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이러면서
허술한 시스템이 더욱 문제라는 얘기였어요.
네, 틈만 나면 보험료가
오르는데는 다 - 이유가 있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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