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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검찰의 영천시장 수사는 태산명동서일필?
손이목 영천시장의 공천헌금 의혹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은 손시장의 주변인물과 영천시청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법석을 떨었으나 선거법의 공소시효 만료를 하루 앞두고서야 겨우 손 시장을 재산 허위 신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를 했는데요. 대구지방검찰청 김홍일 2차장검사, "현재 다른 게 드러난 것이 없습니다. ...
도건협 2006년 12월 01일 -

만평]에이즈, 편견이 더 문제
의학이 발달하면서 이제는 에이즈가 당뇨병이나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의 하나로 인식될 정도로 감염자들 사이에서는 죽음에 대한 공포가 크게 줄어들고 있지만 사회의 편견은 여전해 감염자들을 가장 힘들게 하고 있다는데요.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구경북지회 차명희 상담후원팀장, "제가 아는 감염자 한 분이 TV에 출연했...
도건협 2006년 12월 01일 -

재임용 탈락 강사에 위자료 지급 판결
대구지방법원 민사 12부는 재임용을 거부당한 경산시의 모 대학 강사 41살 서 모씨 등 3명이 대학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대학측이 각각 천 500만 원씩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대학측이 재임용 여부를 심의하는 과정에서 대상자들에게 충분히 의견을 제출할 기회를 줘야 하고 ...
도건협 2006년 12월 01일 -

세계 에이즈의날 기념 행사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대한에이즈 예방협회는 오늘 대구 동성로 엑슨밀라노 앞 특설무대에서 세계 에이즈의 날 페스티벌을 열고, 에이즈 예방을 주제로 한 공연과 거리 강연, 감염인 수기발표제 같은 다양한 행사를 가졌습니다. 또 지하철 반월당역과 대구대 중앙도서관에서 에이즈 예방광고 공모전 수상작과 사진전도 ...
도건협 2006년 12월 01일 -

영남대의대 e-러닝센터 개소
영남대 의대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원격 강의와 화상회의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춘 'e-러닝 센터'를 열었습니다. 의대 강의동을 개조해 만든 e-러닝 센터는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면 언제든지 강의를 다시 볼 수 있도록 하고, 국내외 의료기관과 원격 영상강의 체계도 갖췄습니다. 영남대 의대는 오늘 센터 개소를 기념해 미국...
도건협 2006년 12월 01일 -

R]에이즈, 편견이 더 문제
◀ANC▶ 내일은 UN이 에이즈 예방을 위해 제정한 세계 에이즈의 날입니다. 감염자들의 죽음에 대한 공포는 의학의 발달로 많이 줄었지만 사회적인 편견은 여전히 감염자들을 힘들게 할 뿐 아니라 질병 관리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국내에서 에이즈 환자가 처음 발견됐을 때만 해도 ...
도건협 2006년 11월 30일 -

R]재선거 잇따를 듯
◀ANC▶ 오늘로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선거법 위반자에 대한 공소시효가 끝나는데 당선자 가운데 35명이 기소됐습니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아 재선거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박재형 기잡니다. ◀END▶ ◀VCR▶ 대구지방검찰청이 지난 5·31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기소한 사람은 모두 35명, ...
도건협 2006년 11월 30일 -

5·31 지방선거 돈 선거 관행 여전
대구지방검찰청은 5·31 지방선거와 관련해 대구, 경북 지역에서 선거사범 372명을 입건해 265명을 기소했는데, 이 가운데 금전 선거사범이 36%나 됐습니다. 특히 구속된 18명 가운데 16명이 금전 선거사범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선자 가운데 기초단체장 6명과 광역의원 6명 등 35명이 기소돼 8명에 대해 당선무효형이 선고됐...
도건협 2006년 11월 30일 -

최태용 전 패션센터 이사장 집유 선고
대구지방법원 형사 4단독 김형한 판사는 정부와 자치단체 보조금 7억 3천여 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태용 한국패션센터 이사장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했습니다. 최 이사장은 대구패션조합 이사장 재직 당시 패션 관련 행사비를 부풀려 신청하는 방법 등으로 자치단체 보조금 ...
도건협 2006년 11월 30일 -

영천시장 재산누락 신고 불구속기소
대구지검 특수부는 지난 5.31 지방선거 출마과정에서 차명계좌에 입금된 현금 1억 8천만원을 제외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재산신고서를 제출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손이목 영천시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손 시장은 재산 신고 당시 직원의 실수로 누락됐을 뿐 고의는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도건협 2006년 1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