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형사 4부는
경산과 영천지역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받아 챙긴 65명을
적발해 6명을 구속하거나 불구속 기소하고
36명은 약식 기소, 23명은 지명수배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가해 차량과 피해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로
역할을 나눠 맡은 뒤 사고가 난 것처럼 꾸며
10여 개 보험사로부터 합의금과 치료비 등의
명목으로 1억여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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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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