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형사 2부는
해외 유명상표를 위조한 가짜 명품을
대량으로 제조해 유통시킨 혐의로
대구시 서구 평리동에 사는
50살 배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배 씨는
지난 2003년 1월부터 최근까지
공장 3곳을 운영하면서
해외 유명상표를 본 뜬 가짜 명품 가방과
지갑 2천 600개를 만들어
이 가운데 천 400여 개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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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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