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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된 지방선거당선자 절반 당선무효형
지난 5·31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당선자 가운데 절반 가량이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방법원에 따르면 지금까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31 지방선거 당선자 13명 가운데 6명이 당선무효 기준인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배상도 칠곡군수는 지...
도건협 2006년 09월 24일 -

R]성묘객 발길 이어져
◀ANC▶ 추석 연휴를 앞두고 휴일인 오늘 조상의 묘를 찾는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모처럼 맑은 날씨에 산과 유원지로 나들이하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이강곤씨 가족은 오전 일찍부터 조상의 묘를 찾았습니다. 잡초를 솎아내고 웃자란 잔디와 나무가지를 정성스레 손질합...
도건협 2006년 09월 24일 -

댐상류 하수도시설 사업에 주민참여
댐상류 지역 하수도시설 확충사업에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됩니다. 환경관리공단과 환경부, 경상북도를 비롯한 댐 상류 지역 지자체는 앞으로 댐 상류에 하수도시설 확충사업을 할 때 지역 주민과 지역내 전문가가 참여하는 사업추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부실공사와 주민 불편, 불만사항 신고를 ...
도건협 2006년 09월 23일 -

민노당 전공노 사무실 폐쇄 규탄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은 오늘 성명을 내고 정부의 전국공무원노조 사무실 강제폐쇄를 규탄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공무원노조가 여러 해 동안 실체를 인정받고 활동하면서 정당하게 노조 사무실을 사용해 왔는데도 정부가 사무실을 폐쇄한 것은 법외 노조라는 이유로 노조를 파괴하기 위한 만행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정부...
도건협 2006년 09월 23일 -

주말 맑은 날씨 계속
추분이면서 주말인 오늘 대구 경북지역은 맑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대구 13.8도, 구미 10.9, 안동 9.7, 봉화 5.2, 포항 17.7도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더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낮 최고기온은 대구 26도를 비롯해 23도에서 27도로 어제와 비슷해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계속 되...
도건협 2006년 09월 23일 -

담배 상습절도 20대 검거
대구 동부경찰서는 편의점에서 담배를 사겠다며 종업원을 속여 담배만 받아 달아난 27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004년 9월부터 지난 1월 사이 편의점에 들어가 인근 가요주점 사장이라며 담배를 달라고 해 건네받은 뒤 달아나는 수법으로 편의점 11군데에서 시가 930만원 어치의 담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
도건협 2006년 09월 23일 -

어린이학원 위장 성인PC방 업주 검거
대구 중부경찰서는 어린이학원을 위장해 사행성 성인 PC방을 설치해 운영한 혐의로 28살 박 모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지난 달 말부터 지금까지 주택가 골목에 단속을 피하기 위해 어린이학원으로 위장한 성인PC방을 차려놓고 컴퓨터 5대를 설치한 뒤 손님들에게 현금을 받고 본사에 전화로 연락해 아이디와...
도건협 2006년 09월 23일 -

고등학교 교무실에 불
오늘 새벽 1시쯤 경주시 황오동에 있는 한 고등학교 교무실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와 소파와 책상, 컴퓨터 등 집기를 태워 소방서 추산 28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 9일 새벽에도 담뱃불 때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도건협 2006년 09월 23일 -

일가족 4명 숨지게한 20대 무기징역
대구지방법원 제12형사부는 사귀던 여자 집에 불을 질러 일가족 4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26살 최 모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네 사람이 생명을 잃는 등 범행 결과가 매우 중대하고 범행이 계획적인 점, 최씨가 죄를 뉘우치지 않고 있는 점을 고려해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시키는 ...
도건협 2006년 09월 22일 -

패션센터 관련 사업심사 허술
한국패션센터의 보조금 사기 사건과 관련해 사업 주도 기관들의 심사가 허술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검찰에 구속된 최태용 센터 이사장은 산업자원부와 대구시 등에서 받은 연구과제에 대해 인건비를 부풀려 3년 간 5억 8천여 만원을 가로챘지만 심사에서는 거의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연구과제 선정과 사후 정산을 ...
도건협 2006년 09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