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 제12형사부는
사귀던 여자 집에 불을 질러
일가족 4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26살 최 모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네 사람이 생명을 잃는 등
범행 결과가 매우 중대하고
범행이 계획적인 점,
최씨가 죄를 뉘우치지 않고 있는 점을 고려해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시키는 것이 옳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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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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