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추석 앞두고 불법 도축 기승
추석을 앞두고 쇠고기 값이 올라가자 축산물 불법 도축이 성행하고 있어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고령군 다산면에 사는 52살 윤모 씨 부부는 이 달 초 자신의 창고에서 허가도 없이 젖소 8마리를 도축해 쇠고기 천 500만 원 상당을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또, 성주군 성주읍 53살 육모 씨도 ...
윤태호 2002년 09월 18일 -

옷가게 일하며 상습 절도 여대생 검거
옷가게에서 일하면서 판매대금을 상습적으로 빼돌린 여대생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달서경찰서는 대구시내 모 대학교 4학년 25살 윤모 양을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윤 양은 지난 해 5월 중순부터 대구시 남구 대명동 성당시장 부근 38살 조모 여인의 옷가게에서 일하면서 바지나 티셔츠 등을 팔고 받은 돈 가운...
윤태호 2002년 09월 18일 -

재송]강도상해 10대 2명 검거
대구동부경찰서는 부녀자들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은 대구시내 모 고등학교 3학년 18살 김모 군 등 10대 2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 14일 밤 대구시 동구 신암동 모 빌라 앞에서 길을 가던 40살 곽모 여인을 마구 때리고 손가방에 있던 현금 등 19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는 등 지금까지 3차...
윤태호 2002년 09월 17일 -

구름 많은 흐린 날씨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이 낀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대구 16.4도를 비롯해 구미 15.7, 춘양 12.1, 포항 18.1 등 어제보다 1-2도 가량 높은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최고기온도 대구 24도 등 22도에서 24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동해안 지역에 ...
윤태호 2002년 09월 17일 -

사찰에서 강도짓한 20대 3명 검거
대구달서경찰서는 사찰에 들어가 스님을 위협하고 돈을 빼앗은 경기도 안산시에 사는 22살 김모 씨 등 3명을 특수 강도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달 25일 밤 강원도 화천군에 있는 한 사찰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주지스님과 승려 48살 김모 씨의 손발을 묶고 현금과 수표 120만원과 통장에 들어 있는 돈 등...
윤태호 2002년 09월 17일 -

R]살아남은 자의 슬픔
◀ANC▶ 복구작업이 계속되면서 수해지역도 조금씩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한 가족들의 슬픔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이번 수해에 막내아들을 잃어버린 김영자씨. 눈물이 마를 날이 없습니다. 실종된 지 2주일이 됐지만 아들의 시신조차 찾지 ...
윤태호 2002년 09월 14일 -

저녁]자치단체장들 중앙예속 제도 개선요구
지방자치 단체장들이 국회의원들에 비해 많은 규제를 받고 있고, 중앙 정치권의 예속도 심하다며 관련 법률 개정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는 오늘 서울의 한 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자치단체장의 활동을 규제하는 지방선거법 등 관련 법률 개정안을 채택했습니다. 개정안은 기초단체장의 정당 ...
윤태호 2002년 09월 11일 -

아침]미국 9·11테러 추모행사
미국에서 9·11테러가 발생한지 일주년이 되는 오늘 캠프 워커 미군부대에서 추모식이 열립니다. 오늘 오전 대구시 남구 대명동 캠프 워커 소방서에서는 20지원단 제4지역 사령관 등 주한미군과 대구남부경찰서장 등 지역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9·11테러 1주년 추모식이 열립니다. 추모식은 지난 해 테러발생 시각에 맞춰 ...
윤태호 2002년 09월 11일 -

9·11미국 테러 추모 행사 열려
9·11테러 사건 1주년 추모식이 미군부대에서 열렸습니다. 남구 대명동 캠프 워커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미 20지원단 제4지역 사령관을 비롯한 미군 관계자와 대구남부경찰서장 등 지역 기관장이 참석했습니다. 추모식은 뉴욕의 월드 트레이드센터 건물이 테러로 붕괴된 시각에 맞춰 두 번의 종을 치는 것을 시작으로 기념비 ...
윤태호 2002년 09월 11일 -

R]범법자 양산하는 인터넷 게임
◀ANC▶ 엄청난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인터넷 게임이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습니다. 10대 청소년을 고용해 숙식까지 제공하면서 게임을 시키는 작업장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에 있는 3층짜리 건물입니다. 경찰에 적발된 27살 정모 씨 등 2명은 ...
윤태호 2002년 09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