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낙동강 제방 밖에 있는
상습 침수 주택을 이주시키고
부실 제방에 대해서는 보강 사업을 벌입니다.

고령군은
낙동강 제방 밖에 위치해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된
다산면 호촌2리와 개진면 부2리 등
2개 마을 16가구에 대해
15억 원을 들여 내년까지
이주를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 해 태풍루사로 피해를 본
공공시설복구에 250여억 원,
물이 솟아오르는 파이핑 현상을 보인
낙동강 다산제와 개진제 보강에
55억 원을 투입하는 등
모두 350여억 원을 들여
재해예방 사업을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