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에 입대할 육군병을 모집한 결과
최고 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대구·경북지방 병무청은
지난 2일부터 25일까지
1월 육군병 모집지원서를 받은 결과
일반행정병의 경우
62명 선발에 871명이 지원해
14대의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기술병과 보병, 행정병 직군에서
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친구와 친척 등 2명이 함께 입대해
신병교육에서 전역까지 동시에 하는
동반입대병 모집은 접수 하루만에
모집이 끝났습니다.
이처럼 육군병 지원 경쟁률이 높은 것은
자신이 원하는 시기에 입영이 가능하고,
적성과 관련된 분야에서
복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2월 중 육군병 모집은
다음 달 3일부터 시작하는데
동반입대병과 통역병 등
5천 830여 명을 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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