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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이번 추석은 초상집 분위기(9/21)
태풍 루사로 김천에 이어 큰 피해를 입은 성주와 고령군은 해마다 추석 연휴 기간에 해오던 추석 맞이 행사를 올해는 일체 하지 않고 조용하게 보내기로 했는데요.. 이태근 고령군수 "물난리로 전부다 초상집 분위긴데 떠들고 놀 순 없잖습니까. 노래자랑이고 뭐고 전부 안 하기로 했심다." 하며, 행사에 드는 예산을 전부 ...
윤태호 2002년 09월 21일 -

20일아침]추석 특별기 특정지역 편중 여전
아시아나 항공이 귀성객 수송을 위한 특별기를 특정 지역에 편중해 배정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올 추석 연휴기간 동안 대구와 서울 노선에 20편의 임시 특별기를 배정하고, 대구-제주 노선에는 수요가 적다는 이유로 단 한 편의 특별기도 배정하지 않았지만, 대구보다 항공시장이 적은 광주에는 34편을 배정했습니...
윤태호 2002년 09월 20일 -

R]추석 준비에 바쁜 수해마을 주민
◀ANC▶ 수해 지역 주민들도 오늘만큼은 가족들과 함께 차례 준비를 하면서 잠시나마 명절 분위기에 젖었습니다. 하지만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수재민들에게는 추석이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수마가 마을 전체를 삼켜버린 김천시 대덕면 화전리. 수해의 흔적이 아직도 그대로...
윤태호 2002년 09월 20일 -

20일 아침] 추석연휴 안전조치는 '119'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대민 밀착 소방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오늘부터 오는 23일까지를 귀성길 특별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차량 고장이나 사고가 났을 때 운전자가 119로 신고하면 가입 보험회사에 연락해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가정내 전기나 가...
윤태호 2002년 09월 20일 -

추석연휴 동안 비, 보름달 못볼듯
이번 추석에는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보름달 보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와 경북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은 흐린 날씨 속에 한때 비가 내리겠고, 추석 당일과 다음 날인 22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한가위 보름달은 보기 힘들겠습니다.
윤태호 2002년 09월 19일 -

추석연휴 동안 비, 보름달 못볼듯
이번 추석에는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보름달 보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와 경북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은 흐린 날씨속에 한때 비가 내리겠고, 추석 당일과 다음날인 22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이번 추석에 보름달은 보기 힘들 것으...
윤태호 2002년 09월 19일 -

책과 함께하는 귀향길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귀성객들에게 무료로 책을 나눠주는 행사가 열립니다. 오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남대구 나들목 진입도로에서는 새마을문고 대구시 달서구지부와 구청 직원들이 나와 귀성차량 1대 당 책 2권씩을 무료로 나눠줍니다. 오늘 나눠주는 책은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읽을 수 있는 문...
윤태호 2002년 09월 19일 -

안개로 항공기 결항,지연
대구공항에 낀 짙은 안개로 여객기가 결항되거나 지연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김포발 대구행 대한항공 첫 여객기가 대구공항에 낀 안개로 울산으로 간데 이어 7시 대구발 김포행과 7시 반 대구발 제주행도 지연되고 있고, 8시 반 대구발 김포행은 결항됐습니다. 또, 아시아나 항공 7시 반 대구발 김포행과 김포행 대...
윤태호 2002년 09월 19일 -

R]추석맞이에 분주한 평화의 계곡
◀ANC▶ 사회에서 버림받은 사람들이 공동체 생활을 통해 땀을 흘리며 새 삶을 살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도 수마의 상처가 남았지만, 추석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성주군 초전면에 자리잡고 있는 평화의 계곡. 돌무지였던 이곳은 8년 전 수녀들이 직접 땅을 일구...
윤태호 2002년 09월 18일 -

아침R]자리 잡는 자원 봉사
◀ANC▶ 이번 수해 현장에는 다양한 계층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에 나섰습니다. 이런 자원봉사 물결이 없었다면 폐허가 된 곳의 복구는 더디기만 했을 것이고 수재민들의 재기의지가 주저앉고 말았을 지도 모를 일입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하천 제방 붕괴로 침수돼 악몽의 시간을 보...
윤태호 2002년 09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