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택시기사를 위협해
10여 차례에 걸쳐 요금을 내지 않은
조직폭력배 24살 김모 씨에 대해
폭력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초
영천시 성내동에서
30살 임모 씨의 택시를 타고
대구에 도착한 뒤
자신이 조직폭력배라며
요금 3만원을 주지 않는 등
지금까지 18차례에 걸쳐
73만원 상당의 택시 요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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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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