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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농약 사이다 배심원 선정부터 긴장감
할머니 두명이 숨지고 네 명이 크게 다친 이른바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어제부터 대구지법에서 시작됐는데요. 재판이 최소 5일 동안 계속 될 예정이다 보니까 하루도 빠지지 않고 재판을 지켜봐야 할 배심원들을 선정하는 것에서부터 재판부가 애를 먹었다고 해요. 이창민 대구지방법원 공보판사 ...
윤영균 2015년 12월 08일 -

"종교에 빠져 아내 가출" 종교 관계자 흉기로 위협
대구지방법원은 아내가 종교에 빠져 가출했다며 모 종교 관계자의 건물 유리를 깨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기소된 64살 A씨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9월 20일 모 종교 관계자인 72살 B씨의 건물을 찾아가 유리 출입문을 깨고 "아내를 돌려보내라"며 흉기로 B씨를 위협한 혐의로 기소됐습...
윤영균 2015년 12월 07일 -

R]정부 지침도 안 나왔는데..지금도 쉬운 해고
◀ANC▶ 정부와 여당이 노동 관련 법안을 이달 안으로 처리할 방침인 가운데 정부는 이와 별개로 해고요건 완화와 취업규칙 변경 등 이른바 2대 행정지침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계는 고용 환경이 더 불안해 질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cg)경북교육청은 근무...
윤영균 2015년 12월 07일 -

수성구,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 인증
대구 수성구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 건강도시 연합회로부터 건강도시 인증을 받았습니다. 건강도시는 '도시의 환경을 개선하고 구성원들이 상호 협력해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로 정의됩니다.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는 전세계 2천여 곳의 도시가 참여하고 있는데 대구시 8개 구군...
윤영균 2015년 12월 07일 -

'농약사이다' 국민참여재판 시작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의 국민참여재판이 오늘 대구지방법원에서 시작돼 닷새 동안 이어집니다. 오전부터 150여명의 배심원 후보 가운데 검찰과 변호인 측이 반대하는 후보를 배제하고 최종적으로 9명의 배심원을 선정하는 '배심원 기피신청 절차'가 진행됐습니다. 피고인인 82살 박 모 할머니가 오후 1시쯤 법정에 출두...
윤영균 2015년 12월 07일 -

R]농약사이다 국민참여재판 내일부터 시작
◀ANC▶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된 80대 할머니의 국민참여재판이 내일 시작됩니다. 국민참여재판 사상 가장 긴 닷새 동안 이어지는데요. 쟁점이 무엇인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윤영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지난 7월 14일, 상주시의 한 시골 마을회관에서 할머니 6명이 농약이 든 사이...
윤영균 2015년 12월 06일 -

공공기관 비공개 정보로 입찰..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은 공공기관의 비공개 정보를 빼돌려 산업단지분양 관련 용역을 수주받은 혐의로 기소된 컨설팅 용역회사 대표 55살 A씨 등 3명에게 징역 6개월에서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공기업 퇴직자인 이들은 같은 공기업 출신인 한국산업단지공단 B팀장에게 퇴직 후 일자리를 약속하고 뇌물 460만원을 준 뒤...
윤영균 2015년 12월 05일 -

R]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개관
◀ANC▶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기억하기 위한 역사관이 6년 간의 준비 끝에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은 지 90년 된 목조 건물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억하기 위한 장소로 변신했습니다. 넓지 않은 2층 건물 곳곳이 일본군 위안부 역사와 피해 할머...
윤영균 2015년 12월 05일 -

벤젠 섞인 맛기름 유통 백억대 벌금에 징역형
대구지방법원은 발암물질인 벤젠이 섞인 맛기름을 만들어 식당 등에 유통시킨 혐의로 기소된 식품업체 대표 A씨와 중국 자회사 대표 B씨 모두에게 각각 징역 3년 6개월과, 벌금 30억원 씩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식품업체 직원 C씨와 D씨에게도 각각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30억원 씩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
윤영균 2015년 12월 05일 -

성범죄 집행유예 나흘 만에 또 강제추행..징역
대구고등법원은 편의점에 손님으로 온 여학생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38살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구미의 한 편의점 점장인 A씨는 지난 6월 편의점에 온 10대 여학생에게 제품을 설명하다가 이 여학생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A씨는 준강간죄로 징역 1년 6개월...
윤영균 2015년 1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