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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복지 선진국 소리는 못들어도..
그저께 대구시 달서구의 한 원룸에서 혼자 살던 6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숨진 지 두달 만에 발견되는 일이 있었는데요. 이 안타깝고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접하고는 '찾아가는 복지'를 외쳐 온 정부나 지자체의 대책이 결국 헛구호에 불과했다는 따가운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우리복지시민연합 은재식 사무처장 "복지 인력을...
윤영균 2015년 12월 02일 -

식당 주차장서 2m 음주운전..징역 6개월 선고
대구지방법원은 술에 취한 상태로 식당 주차장에서 2m 가량 운전한 혐의로 기소된 55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10월 1일 저녁 8시쯤 청도군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12%의 만취상태로 승용차를 2m 정도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A씨는 음주운전과 음주측정거...
윤영균 2015년 12월 02일 -

R]대행진-숨진 지 두달 만에 발견
◀ANC▶ 혼자 살던 6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숨진 지 두달 만에 발견됐습니다. 혼자 사는 노인들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지만 사회복지망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회팀 윤영균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윤기자(네). 일단 사건 개요부터 전해주시죠 ◀END▶ ◀윤영균▶ 어제 오후 2시쯤 대구시 달서구의 한 원룸에서 기초...
윤영균 2015년 12월 01일 -

R]혼자 살던 60대 숨진 지 두달 만에 발견
◀ANC▶ 제가 새해 첫 인사를 드린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가 한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주변 이웃을 돌아보곤 하는데, 온정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봤으면 하는 바람 가져봅니다. 그럼 12월의 첫 날 뉴스데스크, 우울한 소식으로 문을 엽니다. 여] 혼자 살던 6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숨진...
윤영균 2015년 12월 01일 -

친딸 강제 추행 징역 6년
대구지방법원은 친딸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45살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0년 6월과 2011년 9월 자신의 집에서 당시 12살이던 딸에게 "엄마에게 말하지 말라"고 한 뒤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재판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
윤영균 2015년 11월 30일 -

R]갈 곳 없는 에이즈 감염인
◀ANC▶ 내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인데요, 여러 치료방법들이 나오면서 에이즈는 치명적인 질병이 아니라 관리만 잘하면 감염 위험이 없는 만성 질병이 됐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에이즈환자에 대한 차별은 여전합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7년 전 에이즈에 감염된 김 모 씨는 진료를 거부당할까...
윤영균 2015년 11월 30일 -

"에이즈 감염인 장기요양병원 이용할 수 있어야"
내일 제 28회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감염인 장기요양병원 정상화를 위한 토론회가 오늘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에서 열려 에이즈 감염인이 장기요양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 여러 치료방법의 개발로 에이즈는 더이상 치명적인 질병이 아닌 만성질병이 됐고 악수나 포옹, 식사 ...
윤영균 2015년 11월 30일 -

"헤어지자" 여자친구에게 욕설..징역 8개월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5월 여자친구 27살 B씨가 헤어지자고 하자 여러 차례에 걸쳐 욕설을 하고, 후배 조직폭력배들을 B씨가 일하던 미장원에 데려와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30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또한 B씨를 협박해 두 차례에 걸쳐 모두 550만원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윤영균 2015년 11월 29일 -

경북경찰청 항공대,40년 무사고비행 달성
지난 1975년 창설된 경북지방경찰청 항공대가 경찰청 산하 8개 항공대 가운데 최초로 40년동안 독도경비,고속도로 교통관리, 대테러활동 등 160만 킬로미터를 비행하며 무사고 비행을 달성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 항공대는 다음달 1일 항공대 창설 40년과 무사고 40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윤영균 2015년 11월 29일 -

"화장품 팔 곳 소개" 외판원 유인해 살해..징역
대구고등법원은 화장품 외판원을 유인해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기소된 42살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화장품 팔 곳을 소개해 주겠다"며 외판원 B씨를 상주의 한 강변으로 데려간 뒤 살해하고 신용카드와 현금 6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A씨...
윤영균 2015년 1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