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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희팔 주변인물 추가 압수수색
대구지방검찰청은 수조원대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의 주변인물과 조 씨 친인척의 거주지, 사무실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또, 조희팔 사건 연루 의혹이 있는 5명을 추가로 출국 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약물중독으로 숨진 조희팔의 조카 류 모 씨가 강태용 주변 인물의 이름을 거론하며 돈을 요구하...
윤영균 2015년 11월 20일 -

'대구·경북 인권기본조례 발전방안' 세미나 열려
대구지방변호사회와 한국인권법학회,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 공동 주관으로 '대구·경북 인권기본조례의 발전방안' 세미나가 오늘 오후 4시, 변호사회 대회실에서 열립니다. 대구와 경북은 공무원에게 연 1회의 인권교육을 하도록 규정한 구색 갖추기식의 인권조례가 만들어졌지만 그 규정마저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
윤영균 2015년 11월 20일 -

"타는 냄새 난다" 잠 깨웠다고 이웃 폭행..집유
대구고등법원은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올려놓고 자다가 화재 위험을 알려준 이웃을 오히려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5살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아파트에서 냄비를 올려놓은 채 가스레인지를 켜놓고 자던 중 아래층 주...
윤영균 2015년 11월 19일 -

대구 천 오백세대 아파트 5시간 동안 정전
어제 저녁 7시40분쯤 대구시 북구 천 오백여 세대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7개 동 가운데 세 동 전체와 나머지 동의 엘리베이터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이 때문에 주민 다섯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혀 119에 구조됐고, 나머지 주민들도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긴급 지원활동에 나선 한전은 아파트 자체 저압차단기가 고장이...
윤영균 2015년 11월 19일 -

R]공무원이라고 장애인 차별?
◀ANC▶ 직장에 다니는 장애인들을 위해 정부가 근로지원 인력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에게는 인터넷 검색을 청각장애인에게는 전화를 대신 받아주는 등 업무를 보조해 주는 건데, 정작 공무원 장애인들은 이런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윤영균 2015년 11월 18일 -

R]중복 복지 없애라? "지방자치 후퇴"
◀ANC▶ 정부가 중앙정부 복지사업과 중복되는 지자체의 복지사업을 없애거나 통합하라고 지시했다는 소식을 얼마 전에 전해드렸는데, 지역의 복지, 시민단체들이 지방자치를 훼손하는 조치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시는 시설에서 나와 자립 생활을 하는 저소득 ...
윤영균 2015년 11월 17일 -

가로수 은행 중금속 오염도 '안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의 시,도 가로수용 은행의 중금속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은행의 경우 납은 기준치 0.3 피피엠, 카드뮴 0.2 피피엠 이하로 검출되어야 하는데 전국의 모든 은행나무에서 납과 카드뮴이 검출되지 않았거나 기준치 이하로 검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식약처는 그러...
윤영균 2015년 11월 17일 -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감독 실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동파와 화재, 붕괴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늘부터 건설현장 45곳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감독을 실시합니다. 감독 대상은 콘크리트 타설 현장이나 층고가 높은 시공 현장, 작업발판 작업이 많은 곳, 갈탄을 사용해 화재 발생 우려가 높은 곳 등입니다. 특히 올 들어 사고성 사망자가...
윤영균 2015년 11월 16일 -

교비 회계로 변호사비 지출 대학총장 선고유예
대구지방법원은 교비회계에서 변호사 비용을 지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대구의 모 대학 A총장과 B교수에 대한 항소심에서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들은 교원 임면 관련 소송 변호사 비용을 법인회계가 아닌 교비회계에서 지출한 혐의로 1심 판결에서 각각 벌금 3백만원과 벌금 2백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
윤영균 2015년 11월 16일 -

밤새 화재 잇따라
어제 저녁 9시쯤 대구시 중구 동인동 54살 김 모 씨의 가정집에서 불이 나 집 전체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나자 김씨의 딸은 대피했지만 김씨는 불을 끄려다가 연기를 마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새벽 3시50분 쯤에는 경산시 압량면 70살 최 모 씨의 양계장에서 불이 ...
윤영균 2015년 1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