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의 시,도 가로수용
은행의 중금속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은행의 경우 납은 기준치 0.3 피피엠,
카드뮴 0.2 피피엠 이하로 검출되어야 하는데
전국의 모든 은행나무에서 납과 카드뮴이
검출되지 않았거나 기준치 이하로 검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식약처는 그러나 은행의 경우 시안배당체라는
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익혀먹지 않으면
청색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감과 사과, 모과 등 다른 가로수열매 역시
중금속 조사 결과에서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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