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상당수 어린이 시설 환경안전기준 미충족
지역 상당수 어린이 시설이 중금속과 기생충 같은 환경안전관리기준을 맞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환경부가 대구,경북의 5년 이상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160개 시설을 조사했더니 33%인 55개가 중금속과 기생충과 관련한 환경안전관리기준을 맞추지 못했습니다. 도료와 마감재에 중금속이 섞인 곳이 가장 많았고, 활동공간...
이태우 2014년 04월 27일 -

만평]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세월호 참사로 온 나라가 침울한 상황에서 법원이 '법의 날' 주간을 맞아 해마다 해오던 다양한 행사들을 어떻게 할 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고 하는데요. 이종길 대구지방법원 공보판사 "내부에서 논란이 있었는데, 체육행사니, 장터니 하는 것은 미루고 법관이 각급 학교에 가서 하는 강연 같은 것만 하기로 했습니다....
이태우 2014년 04월 25일 -

법원, 법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4월 25일 법의 날을 맞아 대구지방법원은 법관 강연과 법원 견학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우선 지역 판사들이 다음 달 말까지 모두 34개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법관의 역할과 학교폭력 예방, 법관의 직업세계 등을 주제로 강연을 합니다. 또 이달부터 11월까지 매달 한 번씩 법관들이 종합민원실에서 근무를 하...
이태우 2014년 04월 25일 -

'청도 보도연맹' 사건 국가배상 확정
대법원이 6.25때 발생한 '청도 보도연맹' 관련 피해자와 유족 402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를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피해자와 유족들은 2009년 7월, 1심에서는 소멸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패소했지만, 2심에서는 이들의 손을 들어줘 최고 1억 천만 원을 배상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
이태우 2014년 04월 24일 -

1998년 여대생 성폭행 외국인에게 무기징역 구형
고속도로에서 단순 교통사고로 잘못처리됐던 여대생 성폭행 사건의 외국인 피고인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1998년 10월 축제를 마치고 귀가하던 당시 여대생 정모 양을 끌고가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스리랑카인 47살 K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이 사건은 정씨가 K씨에게 성폭...
이태우 2014년 04월 23일 -

대구의료원-보건소 공공의료 강화 협약
대구의료원과 대구의 8개 구,군 보건소가 협약을 맺고 공공의료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건소들과 대구의료원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함께 하고 결핵과 감염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환자가 발생하...
이태우 2014년 04월 23일 -

"살인죄를 적용하라" 집회
칠곡 의붓딸 치사사건에 살인죄를 적용하라는 집회가 오늘 대구지방법원 앞에서 열렸습니다. 어린이 학대 반대 시민모임인 '하늘 소풍'은 오늘 오전 모임을 갖고 "칠곡 의붓어머니는 숨진 A양과 그 언니를 1년 넘도록 고문에 가깝게 학대했고, 그 결과로 어린 생명이 숨졌다"며,"항소심에서는 살인죄를 적용받아 법정최고형...
이태우 2014년 04월 23일 -

만평]아픔을 승화시켜야
세월호 침몰 사고의 구조 작업 속도가 너무나 지지부진해서 지켜보는 국민들의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 집단 우울증에 걸렸다고 봐도 크게 지나치지 않은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데요. 김정범 동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남의 아픔에 같이 고통을 느끼는 것은 공감 능력이 살아 있다는 건데,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당연한...
이태우 2014년 04월 22일 -

가출 10대 성폭행한 20대 징역 5년
대구지방법원은 가출한 청소년과 강제로 성관계를 한 혐의로 기소된 25살 배 모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5년 동안 신상정보 공개와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배씨가 가출한 10대에게 자기 원룸에 머물게 해주겠다고 유인해 성폭행한 뒤 이 사실을 주위에 알리겠다고 협박해 다시 성폭행한만큼 ...
이태우 2014년 04월 22일 -

R]세월호 일주일째...온 나라가 우울증
◀ANC▶ 세월호 침몰 사고 수습이 일주일째 이어지면서 심각한 심리적,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적지 않습니다. 마치 자신이나 가족이 피해를 당한 것 같은 스트레스를 집단적으로 받고 있는데, 세월호가 던진 2차 피해라고 할수 있습니다. 보도에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사고 첫날만 하더라도 구조...
이태우 2014년 04월 22일